본문 바로가기
소금/미용패션 및

멋진 가슴을 위한 브래지어 고르는 법

by 나비현상 2007. 6. 24.
SMALL

잘못 착용한 브래지어는 큰 불편을 주고, 몸매를 망치게 되기도 한다는 사실. 그렇다면 좋은 브래지어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야 겠죠?

나의 브래지어 사이즈는
오늘은 내 몸에 딱 맞는 브래지어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본인의 브래지어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실제 여성분들의 많은 오류중에 사이즈 선택이 잘못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브라는 착용해 보고 사는 것이 원칙인데, 사이즈만으로 선택하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런데 그 사이즈도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 좋은 브라를 선택하고자 해도 무리한 얘기지요.


올바른 사이즈 재는 법
올바르게 브라를 선택해야만 군살을 없애고 풍만한 가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선은 정확한 사이즈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의 그림처럼 언더는 바스트를 올려서 잽니다. 혼자서는 무리이니까 이것은 가족에게 재달라고 합니다. 가슴이 없는 사람은 그대로 재도 좋습니다.

톱은 바스트를 올린 상태에서 잽니다. 숙여서 바스트를 받치고 그대로 상체를 일으켜 톱의 사이즈를 재주세요. 가슴이 처진 상태가 아니고 세워진 가장 아름다운 형태에서 재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브라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아직도 A컵이라고 믿으세요?
자기의 정확한 사이즈를 알고 있으면 톱과 언더의 차이에서 A~D까지의 컵을 선택합니다. 언더가 70이고 톱이 80이면 70의 B컵입니다. 컵은 약간 큼직한 것을 선택 착용해야 겨드랑이로 도망간 살과 위살을 모아 담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대부분은 A컵 브라를 하고 있습니다. C컵 정도의 가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무 의심없이 A컵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죠. 모두가 자기는 당연히 A컵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가슴이 큰 것이 부끄러운가요?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맞지 않는 브라를 계속 착용한 결과는 풍만한 것이 눌려 납작하게 되어 A컵에 어울리는(?) 바스트가 되는 것입니다.
대개 극히 마른 사람이 A컵, 보통이 B컵, 그리고 뚱뚱한 사람이 C컵이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마른 사람이 통통해졌다면 브라도 B컵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역으로 말랐다면 브라의 사이즈도 작게 합니다.


속옷은 우리 몸의 화장품이다
브라도 옷의 선택과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의 몸에 언제나 민감해야만 아름다우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자기의 브라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B컵이나 C컵으로 시도해 보세요. 컵이 큰 듯해도 살을 모으면 그런대로 맞습니다. 그러다 보면 뜻밖에 봉긋하게 발육하게된 가슴을 보고 놀라게도 될 것입니다.

이젠 정말 A컵 신앙을 버리고 정확한 사이즈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속옷은 겉에서 보이지 않는 만큼, 옷이나 화장품에 돈을 쓰는데 비해서는 무관심합니다. 매장에 서서 파는 것을 무심코 사기도 하고, 그냥 눈으로만 보고 산다거나 고무가 늘어난 채 착용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름다운 옷을 입기 위해서는 속옷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속옷은 바디의 화장품인 것입니다. 속옷은 바로 여러분 몸의 가장 중요한 화장품인 것입니다. 아름답게 다듬어진 몸매라면 외향도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