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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고 흥분 잘하는 사람「치매」잘 생긴다

by 나비현상 2007.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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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내거나 흥분을 잘 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듦에 따라 정신기능이 점점 쇠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화를 내거나 흥분을 잘 하는 기질의 사람들에서 경미한 인지능 손상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 같은 사람들은 나이가 듦에 따라 사람의 이름을 잊어 먹고 물건들을 엉뚱한 장소에 갖다 놓는등의 인지 장애를 보인후 점점 치매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약 15% 가량이 이 같은 경미한 인지장애를 보이며 이 들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알즈하이머 질환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러시대학(Rush University)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 화 잘내고 흥분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1,256명 연구 참여자 모두는 연구시작 당시 정신 기능 장애가 없었던 바 12년후 연구 종료시점 당시 화 잘내고 흥분 잘하는 사람들에서 경미한 인지능 장애가 생길 위험이 4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화를 내고 흥분하는 것이 알즈하이머 치매로의 진행을 촉진할 뿐 아니라 치매 전 단계인 초기 인지능 손상도 유발한다고 말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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