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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생활법 기본10

by 나비현상 2008.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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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생활법 기본10

   고기를 먹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마시는 탄산음료, 밥 대신 먹는 패스트푸드, 수시로 사용하는 휴대폰, 매일 받는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이런 행동들이 세포속의 DNA를 손상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한번 손상되면 복구 기능을 잃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노화 속도도 빨라지게 한다는 DNA. 이를 손상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술, 담배 줄이기 - 담배 속에 다량 들어 있는 화학 물질은 DNA의 염기 구조를 파괴하고 염기가 유전정보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세포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 술 역시 과잉 섭취하면 몸 안에 활성산소가 늘어나 각종 만성질환과 노화를 부를 수 있다.

 

2, 활성산소 없애는 음식 먹기 - 몸 안에 있는 배기가스 같은 존재인 활성산소는 뇌세포와 DNA를 파괴해 몸의 노화를 촉진한다. 키위, 토마토, 포도, 녹차, 인삼, 버섯류, 브로콜리, 시금치, 마늘 등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탄산음료 줄이기 - 탄산음료에는 안식향산나트륨이라는 방부제가 들어있는데 이는DNA의 핵심 부분을 손상해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뮤발한다. 특히 비타민?와 결합하면 발암물질인 벤젠을 만들기도 해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4. 가공식품 멀리하기 - 방부제나 인공감미료 산화방지제, 표백제, 착색제 등 첨가물은 DNA에 치명적이다. 따라서 화학첨가물을 적게 사용한 식품을 고르고, 가능하면 가공식품 자체를 적게 먹는 것이 좋다. 반찬으로 자주 해 먹는 어묵, 햄, 소시지 등의 겉포장을 보면 대부분 이런 성분이 한두 가지 이상 들어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5. 패스트푸드 끊기 - 피자, 햄버거, 라면 등 패스트푸드는 몸에 해로운 지방인 트랜스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발암과 DNA 돌연변이의 원인이 되고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는 경우도 가급적 띠하는 것이 좋다.

 

6. 휴대폰 사용 줄이기 - 휴대폰 전자파에 세포가 노출되면 유전자 독성 효과가 나타나 DNA가 손상된다. 유럽 7개국 연구팀의 연구결과, 휴대폰과 비슷한 강도의 전자파에 노출된 세포의 DNA사슬이 끊어졌으며, 손상된 DNA는 자체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전자파가 걱정된다면 유선전화를 쓰거나,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게 낫다.

 

7. 운동 생활화하기 - 적절한 운동은 생체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외부 적을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 또 미토콘드리아(인체 세포 내에 존재하는 작은 에너지 창고)의 수를 증가시켜,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걷기나 산책 등이 권장된다.

 

8. 스트레스 줄이기 -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는 DNA 손상의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부신띠질 호르몬이 과잉 생산돼 술, 담배의 양이 늘어나고 과식을 하게 되는 것.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운동, 취미생활 등으로 바로바로 해소해서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다.

 

9, 자외선 노출 피하기 - 자외선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투과되면 DNA 손상은 물론, 피부암을유 발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사용해야 한다.

 

10. 실내 환기 자주하기 - 대기오염과 함께 심각한 실내 오염도 DNA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난방을 하는 계절에는 더욱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고, 헤어스프레이나 화학살충제, 곰팡이제거제 등 각종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실내공기는 가만히 두어도 각종 환경호르몬이 쌓인다. <가구점에는 쥐가 살 수 없다.>는 말만 보아도, 각종 가구나 실내 가재도구로부터 각종 유독성 환경호르몬이 나옴을 알 수 있다. 특히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신선한 공기로 바꾸어 두자. 밤새도록 자면서 마실 공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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