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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엄정화 곡에 녹음된 최진실 사단 목소리...

by 나비현상 200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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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최진실 언니가 노래를 너무 못해서...' 감정복받쳐 끝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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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었지만 지금은 고인이 된 최진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월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엄정화는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진실언니가 노래를 너무 못해서....”라고 말문을 열다가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3년 1집 앨범을 발표한 엄정화가 1994년 최진실이 한 쇼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를 때 그녀의 코러스를 해주며 시작됐다.

노래에 자신이 없는 최진실을 도와주기 위해 특별 코러스로 섭외 됐던 것. 이후 최진실의 소개로 엄정화는 스크린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최진실의 죽음에 대해 "아직도 믿기지 않은 사실"이라며 "살아오면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게 굉장히 후회가 된다"고 눈물을 흘렸다.
 
-투데이코리아




엄정화 곡에 녹음된 최진실 사단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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