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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건강 및

오십견을 내 손으로 완전히 치유하고...

by 나비현상 201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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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흔이 넘자 잃어버린 꿈은 내 삶에 상채기를 크게 내고 말았다. 내 인생은 이빨 빠진 동그라미처럼 더 이상 굴러가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인 점수라는 리모콘이 교장, 교감 쪽으로 채널을 바뀌면서 그 길이 내길이 아님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열쇠를 단전호흡이라는 도구로 종교로도 풀지 못하는 숙제를 풀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철밥그릇이라는 교사생활을 접고 과감히 꿈을 찾아 나섰다. 


사회가 내게 그렇게 쉽게 꿈을 찾아주지는 못했다. 사회에 적절한 수업료를 지불할 즈음에 우연히 자연정혈을 만났다. 그 전에도 하루도 아프지 않은 날이 없었던 나로서는 수지침을 시작으로 기공치료사, 발마사지, 카이로프락틱, 8체질침 등 관심을 갖고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로 건강생활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무엇을 하든 30% 부족한 듯 했다. 2006년도에 처음으로 자연정혈요법을 만나면서 내 몸에 임상하기 시작했다. 먼저 교재를 충분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뭐 그럴까봐." 하면서 종아리에 난 건선부터 고쳐보자고 다리부터 시작했다. 경악할 정도의 코르타르 같은 검고 찐득한 어혈을 접하면서 밤잠을 설쳐가며 어혈에 집착하다 결국 빈혈까지 걸려 한동안 잊고 살았다. 


그러다 친구가 만성신부전에 걸렸다며 피골이 상접해져 계추에 나왔는데 친구를 살려보자고 어혈을 뽑기 시작했다. 그 친구도 모르는게 없는 박박사인데 평소에 늘 기치료등으로 신뢰가 형성 되어 있는지 덥석 내 앞에 등을 맡겼다. '에잇! 친구 살리고 끌려가지 뭐."하는 심정으로 신장 보조혈까지 걸어서 종이컵 한컵 정도를 뽑았다. 그런데 오른쪽 보조혈에서는 10부항까지 피한방울이 나지 않고 끝났다. 무식해서 용감하다고... 조금 더 알게 된 지금은 손이 오그라들어 더 이상은 못했지만 그 친구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신장 수치가 좋아져 지금은 아직 투석하지 않고 살이 오르고 산에도 가고 놀러 다닐 정도로 좋아졌다. 


  공부가 더 할수록 매료가 된다. 물론 이 방법도 신께서 모순과 단점을 남겨놓지 않은 채 신의 범주를 넘보게 하진 않았으리라. 그러나 내 능력 안에서 최선의 선택이기에 드디어 꿈을 찾은 것이다. 정리 하지면 내 꿈은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꿈을 나눠 주는 것'이었다. 돈은 많지만 몸이 아파서 더 이상 대안이 없는 사람들에게 건강은 확실히 꿈이다. 


오십견을 내 손으로 완전히 치유하고 심장통증과 편두통이 재발되지 않으면서 확신을 한다. 이거야말로 벼랑끝에 선 지구의 모든 이들에게 마지막 경종이며 신이 주신 마지막 탈출구인 노아의 방주가 아닐까.


그럼에도 어떤 사람들은 "피 빼면 큰 일 난대." , "의사도 아닌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의 저자님은 어딘지 모르게 사람 냄새나는 컨츄리 하심이 자연을 닮아 있어 마음 푸근하다. 모습은 다소 야위셨으나 그 심지 굳으심이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따르고 싶은 존경심이 생겼다. 아무리 비바람치고 폭풍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시리라 믿는다. 이런 일을 하신다는 일은 어쩜 신이 내린 사람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나친 아부가 나의 등을 치는 채직이 될지언정 명분과 가치, 조화와 상생의 쪽에 손을 들리라



출처: health119.ba.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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