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동의보감1 성생활 언제까지? 성생활 언제까지? [스포츠서울닷컴] 2008년 10월 14일(화)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양생(養生)의 도(道)는 정액을 보배로 삼는다. 이 중요한 보배를 고이 간직하라. 여자 몸에 들어가면 아이가 태어나고, 제 몸에 간직하면 자기 몸을 기른다. 아이를 밸 때 쓰는 것도 권할 일이 아닐진대 아까운 이 보배를 헛되이 버릴 수 있는가. 없어지고 손상됨을 자주 깨닫지 아니하면 몸이 약해지고 쉬이 늙어 목숨이 줄어들게 되리라”라고 적혀 있다. 이렇듯 조선시대 최고 명의 허준은, 섹스는 정액을 소비하는 것을 의미하고 정액은 남성의 ‘진액’이므로 빠져나 간 만큼 생명력이 줄어든다는 도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섹스를 많이 하지 말 것을 권했다. 하지만 현대의 과학적인 의학통계에 따르면 실제로는 그 반대다. 중년이나.. 2008. 10. 2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