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디자이너2 섹시한 패션쇼 '명품’ 디오르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가 2008∼2009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만든 고급 맞춤복을 선보이는 패션쇼가 6월 30일 프랑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하의를 속이 비치는 소재로 만든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 7. 2. 멋쟁이는 벌써 가을-겨울로 한 번의 패션쇼는 15분 남짓 걸린다. 40여 벌의 옷이 무대에 등장하고 이를 평균 1500여 명의 관객이 지켜본다. 옷이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디자이너가 인사를 하러 무대로 나오면 모두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고작 15분의 감동을 위해 3, 4개월을 가슴 졸이며 보냈을 디자이너의 수고에 대한 격려의 표현이다.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TEC)에서 국내 최대 패션행사인 서울컬렉션이 열렸다. 정상급 디자이너 48명이 꾸민 ‘15분’의 감동이 모여 올가을과 겨울 패션의 흐름을 제시했다. 올가을과 겨울은 지난해에 이어 미니멀리즘(장식을 최소화한 패션)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컬렉션에선 간결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디테일, 과거와 미래, 남성과 여성 등 상반된.. 2007. 7. 2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