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1 추억의 완행열차 / 사르코지,연인과 요르단 주말여행 올해부터 장항에서 군산과 익산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군산~전주간을 운행하던 통근열차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한세기 동안 서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통근열차를 이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KCN 금강방송 최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상인들과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옛 군산역 광장의 새벽시장. 출근이 시작되는 오전 8시면 자취를 감춰버리는 도깨비 시장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풍경을 구경하기가 힘들게 됐습니다. 시골 상인들이 생계를 위해 매일 새벽마다 애용했던 군산~전주간 통근열차가 운행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교순, 옛 군산역 광장 상인] "여기서 벌어먹고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래도 그 분들이 안 좋으시죠. 생활이 더 어려워.. 2008.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