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10 아들이 인터넷으로 11년전 母살해범 용의자 잡아 11년전 母살해범, 인터넷으로 아들이 잡아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11년 전 살해당한 어머니의 살인범을 찾아낸 10대 소년이 화제다. 영국 요크셔주 셰필드에 사는 다니엘 그레인저(Daniel Granger,16)의 어머니 패트리샤(Patricia)그레인저는 1997년 8월 살해당한 후 집 근처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이 사건은 범행 단서를 찾지 못해 미해결로 남았다. 어머니가 살해당한지 11년 째인 올해 8월 아들 다니엘은 인터넷에 ‘누가 내 어머니를 죽였나?’라는 제목의 사이트를 개설하고 살인사건에 대한 정보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오픈 이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무려 20만 명이 사이트를 다녀갔다. 그리고 지난 15일 지역 경찰은 이 살인사건과 관.. 2008. 10. 18. 실종된 모녀 숨진 채 발견 지난달 17일 강화도에서 거액의 돈을 인출한 뒤 실종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노린 납치 살해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웅래 기자! 모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는데 발견된 곳이 어디입니까? [리포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곳은 강화도 하점면 창후리 바닷가 인근 둔치 입니다. 숨진 모녀는 47살 윤복희 씨와 중학생인 딸 16살 김선영 양으로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수색중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먼저 윤 씨의 딸의 시신을 발견했고 이어서 10분뒤 10여m 떨어진 곳에서 윤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모녀의 시신은 부패가 심해 모녀가 실종된 뒤 얼마 안돼 살해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 2008. 7. 1. "범행자백" 형사과장 브리핑(04:45) 안양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정 모 씨가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용의자는 이혜진 양은 물론 실종된 우예슬 양도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장소와 암매장 장소에 각각 수사대를 급파했습니다. 수사본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혜경 기자! 용의자 진술 사실로 확인된 것인가요? [중계 리포트] 용의자 정 씨가 체포된 뒤 18시간여 만에 처음으로 범행을 자백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먼저 정 씨가 이혜진 양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실종된 우예슬 양도 살해해 암매장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정 씨는 범행장소까지 구체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정 씨가 의왕시청 인근의 한 빈집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2008. 3. 17. 안양 초등생 피살 중간수사 발표 (02:57) 경기도 안양경찰서장 중간 수사 발표 - Copyrights ⓒ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8. 3. 17. [녹취]용의자 정 모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01:14) 경찰서로 압송된 안양 초등학생 피살 사건 용의자 정 모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혜진, 우예슬 양도 전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정 모 씨, 용의자] "왜 그러신 거에요?" "안 죽였어요." "예슬이 어딨어요?" "몰라요. 안 죽였다니까요" "예슬이 부모님한테 정말 미안한 마음이 하나도 없어요?" "저 안죽였습니다." "예슬이 어딨어요. 그러면?" "몰라요." "예슬이 혜진이하고 교회 같이 다녔어요?" "아니요." "교회 같이 안 다녔어요?" "교회 안 다녔습니다. 같이 안 다녔어요." "원래 알던 사이 아니었어요?" "모르는 사이입니다." "왜 그랬어요?" "안 그랬습니다." "지금 억울하세요" "예. 아직 조사도 안 받았는데요." "경찰이 왜 잡아왔.. 2008. 3. 17. 총기탈취 용의자 조 씨, '충동적 범행' 주장 [앵커멘트] 어제 붙잡힌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 용의자 조 모 씨는 자신의 범행이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군경합동수사본부는 조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이틀째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경합동수사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기현 기자! 총기 탈취 용의자의 범행 동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군요. [중계 리포트] 합동수사본부는 현재 인천청 광역수사대에서 용의자를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 조 씨는 충동적으로 저질렀다는 말만 반복할 뿐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찰은 조 씨가 횡설수설하는 등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2007. 12. 13. 총기 탈취 용의자 수사 결과 일부 발표 - 영상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습니다. 수사본부장인 김철주 인천지방경찰청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35살 조모 씨를 오늘 오후 서울 종로의 단성사 부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4시반 쯤 서울 용산경찰서로 압송된 용의자 조 씨는 범행 경위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짧은 답변을 한 뒤 곧장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어제 발견된 편지에서 남아 있던 용의자의 지문이 사건 해결의 결정적 단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총기 탈취 용의자 수사 결과 일부 발표 2007. 12. 13. 총기 탈취 용의자 용산서 압송 현장 및 편지 내용 - 동영상 [앵커멘트]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 수사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총기 탈취범이 보낸 자필 편지가 계기다 됐는데요. 이 편지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여 K2소총과 수류탄, 실탄 등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보내온 편지를 직접 보시겠습니다. 편지 겉봉투입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우편취급소 앞 우체통에서 발견된 것인데요. '경찰서 보내주세요, 총기 탈취범입니다'라고 우편 봉투에 좌측 상단에 빨간색 볼펜으로 크게 쓰여 있습니다. 맞춤법이 틀린 글씨에 탈취범을 탈치범이라고 잘못 쓴 것도 보입니다. 편지 첫번째 장인데요. A4크기의 연습장에 검은색 볼펜으로 편지를 썼습니다. '저는 이번 총기사건의 주범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으로 희생된 일병의 죽음에 큰사죄를 .. 2007. 12. 12. 세 번째 몽타주 수배전단지를 배포 강화도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합동수사본부가 세 번째 수배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세 번째 수배전단지에는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모자를 착용한 용의자의 몽타주가 그려져 있으며, 용의자가 당초 '검정색 점퍼'에서 '베이지색 사파리 잠바'를 입고 있다고 바뀌어 배포됐습니다. 경찰은 신고포상금도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올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총기 용의자 새 몽타주 배포 2007. 12. 11. '고속도로 연쇄 강도살인' 용의자 검거 최근 경기도 안성과 평택 등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강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연쇄살인 등의 혐의로 공개수배됐던 용의자 이 모(47)씨를 오늘(27일) 경기도 평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4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 모(32)씨와, 다음날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모(39) 여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또 지난 24일 새벽 충북 진천군 덕산면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피해 운전자 등을 폭행하고 차량을 강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쯤 충북 진천군 산수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자신이 몰던 쏘나타 승용차로 카렌스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카렌스승용차 .. 2007.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