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조비연1 양귀비 (양옥환) 임신을 하지 못한 이유 한 성제의 두 번째 황후로서 10년이 넘게 황제의 총애를 받은 조비연. 중국 4대미인으로 당 현종의 사랑을 독차지한 양귀비. 날씬한 미인의 대명사인 조비연과 풍만한 미인의 상징인 양귀비는 각각 서로 다른 한 시대를 풍미한 희대의 미인이다. 조비연과 양귀비는 너무나 다른 외모와 그 시대의 미적 기준으로 공통점이라곤 없을 것 같은데…… 그러나 이들에게도 황제의 여인이었다는 점 외에 또 하나의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황제의 지극한 총애를 받았음에도 두 사람 모두 한 번도 임신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조비연은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자. 조비연의 본명은 조의주. 그러나 황제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었다는 가녀리고 날씬한 몸매 덕에 ‘날으는 제비’라.. 2008. 6. 2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