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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4

218년 전 조선 왕실 최대의 사건이 일어나다 조선 왕실 최대의 사건이 일어나다 정조는 어느 임금보다도 궁궐 밖 나들이인 행행(幸行)을 자주했다. 재위 24년간 총66회의 행행을 했으며, 그 중에서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 참배가 그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연민과 어머니 혜경궁에 대한 효성의 실천이다. 특히, 1795년에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과 사도세자의 구갑(舊甲)까지 경축하면서 자신의 재위 20년을 정리하는 뜻 갚은 행사로 화성으로의 행차를 시작한다. 앞으로 소개할 이미지는 지금으로부터 218년 전인 1795년 2월 9일부터 16일 8일간 군주였던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맞아 아버지(장헌세자)의 묘가 있는 수원에서 진행된 행사를 그린 것 이를 그린 것은 김홍도, 김득신 등 도화서의 그림사. 을묘년 화성 행차가 돈화문.. 2019. 10. 13.
[동영상]조선시대에 나타난 UFO?? [동영상]조선시대에 나타난 UFO?? 2012. 12. 22.
신윤복 과 김홍도의 그림과 생애 조선시대 천재화가의 이름을 꼽자면 당연 김홍도와 신윤복의 이름을 들수 있다. 당대 최고의 화가인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을 안방에서 만나볼수 있다. SBS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 박신양과 문근영의 연기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바람의 화원의 이정명작가는 "한국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보고 싶었으며 한국에서도 고흐나 인상파화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우리선조들 중에서도 예술의 혼을 불사른분들을 찾는 중 조선후기 시대를 풍미한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 화가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신양씨와 문근영씨가 연기하는 걸 보고는 김홍도와 신윤복이 살아돌아온 게 아닌가 하고 착각할 정도였다"며 "특히, 소설을 쓸 때는 머릿속에 생각하면서도 활자가 가진 한계 때문에 김홍도와 신윤복의 미묘한.. 2008. 10. 2.
고궁박물관 개관 / 옷에 GPS,MP3 기능장착 남성복 왕실자손의 태반을 보관하던 것으로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조선왕실의 의례입니다. 왕실은 생활문화의 유행도 선도했습니다. 민가는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한 붉은 옻칠의 가구는 왕실 가구의 특징으로 옆면까지 자개로 장식된 정교한 기술이 놀랍습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에서부터 27대 마지막 왕 순종까지. 왕실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900여 점의 유물 속에는 500여 년을 이어온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소재구, 국립고궁박물관 관장] "현대문화와 가장 직접적인 연관을 가진 과거 문화유산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 한류문화의 근원도 왕조문화에서 나왔고요." 이번 개관에서 특히 중점을 둔것은 조선 후기. 나라를 빼앗긴 치욕의 역사로만 소외돼 왔던 대한제국을 근대화라는 주제로 새.. 200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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