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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3

칠레 호수 하룻밤에 사라졌던 원인... 칠레 호수 하룻밤에 사라졌던 원인... 지난 해 6월 축구장 10개에 해당하는 넓이의 호수물이 갑자기 말라버려 화제가 되었던 칠레 남부 마가야네스 지역에서 또 하나의 호수가 사라져버렸다고 CNN 등 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였다. 이번에 바닥을 드러낸 까세 호수는 2천억 리터 규모였는데 말 그대로 하룻밤 사이에 물이 말라버렸다고. 관계자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근 빙하가 녹아 대량의 물이 호수로 유입되면서 수압이 높아지자 호수 바닥에 터널이 생겨 이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터널의 길이는 약 5km라고. 까세 호수의 물은 이 구멍을 통해 인근 베이커 강으로 흘러갔다. 이 물의 양은 강 흐름을 역류시킬 정도로 엄청나서 베이커 강에는 일종의 ‘쓰나미’ 같은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러나 다.. 2008. 5. 9.
슈퍼박테리아-살인마 homicide 인간의 뇌 파먹는 아메바의 등장(동영상) 인간의 뇌를 파먹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아메바 사진 마치 삼류 공포영화 속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이다. 인간의 코로 침투해 뇌를 파먹는 살인마 아메바가 의학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호수에 사는 이 '식인'아메바는 비록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데 불구하고 올해 미국에서만 벌써 6명의 사망자를 냈다. 아메바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 젊은이들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메바는 높은 온도를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에 따라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 때문에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너글리어 파울러아이(Naegleria fowleri) 라는 이름의 이 아메바는 지난 1995년과 2004년 사이 미국에서 23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 아.. 2007. 10. 19.
살인마 homicide 인간의 뇌 파먹는 아메바의 등장 인간의 뇌를 파먹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아메바 사진 마치 삼류 공포영화 속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이다. 인간의 코로 침투해 뇌를 파먹는 살인마 아메바가 의학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호수에 사는 이 '식인'아메바는 비록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데 불구하고 올해 미국에서만 벌써 6명의 사망자를 냈다. 아메바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 젊은이들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메바는 높은 온도를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에 따라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 때문에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너글리어 파울러아이(Naegleria fowleri) 라는 이름의 이 아메바는 지난 1995년과 2004년 사이 미국에서 23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 아.. 2007.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