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10대 청소년들1 10대 청소년들이 경찰과 목숨을 건 추격전을 (2:05) 뉴스 한밤중에 면허도 없이 승용차를 몰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과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경찰을 요리조리 따돌리며 10km나 질주하다 막아선 경찰차를 들이받은 뒤에야 붙잡혔습니다. 김웅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 순찰차가 심하게 파손돼 도로 곳곳에 파편이 나뒹굽니다. 사고 차량 역시 부서져 진 채로 도로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경찰차와 청소년 5명이 타고있던 승용차가 추격전을 벌인 건 대통령 취임식날인 지난 25일 새벽 1시 반쯤. 무면허 10대 5명, 경찰과 목숨 건 심야 추격전 서울 신월동에서 차를 세워두고 있던 17살 정 모 군 등이 수배 차량 조회를 하던 경찰에 적발되자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것입니다. 정 군 등은 곧바로 골목길을 빠져나와 시속 100km로 내달렸고, 이어.. 2008. 2. 2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