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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Warming3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 엘고어가 보여주는 불편한 진실 지구의 자전이 멈추는 순간, 모두 죽을까요 원주방향의 속도는 적도에서 최고이고 극지방에서는 0(제로)이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극지방에 있으면 안죽는다. 그런데 영원히 지구가 자전을 안하다면 다른 이유로 죽게됩니다. 지구는 초속 약 460m의 속도로 자전하면서 초속 약 30㎞의 속도로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있다. 자전의 뚜렷한 증거는 낮과 밤. 지구의 자전은 서쪽에서 동쪽을 향한다.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북극점 위 높은 곳에서 지구를 관찰하면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지구 위도에 따라 지표면의 회전속도는 다르다. 적도부근에서는 아주빠른 속도로 지구표면이 동쪽으로 움직이고 극지방에서는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 이는 큰시계 바늘의 안쪽은 느리게 바깥쪽은 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같다. 우리.. 2007. 12. 5.
지구온난화... 2070년 휴양지와 농지가 위험하다 [그린피스] 지난 11월 중순 그린피스가 온라인에서 공개한 자료는 스페인의 휴양지와 도시와 농경지가 맞을 수도 있는 재앙 상황을 시각화했다. 수백 년 동안 오렌지 재배지로 유명했던 발렌시아 지방은 2070년 황폐화될 수 있다고 그린피스는 경고한다(사진 맨 위). 스페인 북동부 에브로 강은 지금은 아름답지만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2070년에는 강바닥을 드러내고 말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세 번째 쌍의 이미지다. 지중해에 면해 있는 무루시아 지방의 아파트 및 호텔 지역은 수십 년 안에 바다 속으로 잠길 수 있다. 연구에 따라 2100년까지 전체 해수면은 0.09~0.88미터 가량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린피스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미래의 재앙을 시각화함으로써, 지구 온난화의 위험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환.. 2007. 11. 27.
한국천문연구원 -24절기 뒤죽박죽(기온상승 그래프) 온난화 탓 … 입동 기온 5도 높아져 19도 입동(立冬)인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3도였다. 평년(1971~2000년 평균) 기온보다 5도 이상 높았다. 아침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7.5도를 기록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의 평년 기온보다 2도 이상 높았다. 지구온난화가 계절의 전환점인 24절기마저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사짓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80여 년 뒤 남해안엔 아예 겨울이 없어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입동(立冬), 겨울 문턱 아니라"=1908~2007년의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절기의 최저기온이 100년간 3~4도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0년(78~2007년)간 입동(1.. 200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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