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IT 사건1 구글의 광고시스템에 치명적인 약점과 최악의 IT 사건·사고 올해 IT업계에서 가장 화제를 뿌린 것이 애플의 아이폰이라면 최악의 혹평을 받은 제품은 무엇일까? 포천은 2007년 IT 업계에서 실패작으로 드러났던 제품이나 어이없는 실수를 선정, 보도했다. 포천 편집자들의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18개 사건·사고에는 구글·애플·소니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대거 망라돼 눈길을 끈다. ◇ 애플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은 제품의 성공 비결에 대해 고객의 요구를 항상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바 있다. 과연 그럴까. 포천에 따르면, 세아 오고먼이라는 이름의 9세 소녀가 잡스 회장에게 “아이팟 나노에 화면에서 가사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가 애플의 고문변호사로부터 쓸데 없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편지를 더이상 보내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 2007. 12. 28.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