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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eninsula2

한국천문연구원 -24절기 뒤죽박죽(기온상승 그래프) 온난화 탓 … 입동 기온 5도 높아져 19도 입동(立冬)인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3도였다. 평년(1971~2000년 평균) 기온보다 5도 이상 높았다. 아침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7.5도를 기록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지만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중순의 평년 기온보다 2도 이상 높았다. 지구온난화가 계절의 전환점인 24절기마저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농사짓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80여 년 뒤 남해안엔 아예 겨울이 없어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입동(立冬), 겨울 문턱 아니라"=1908~2007년의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절기의 최저기온이 100년간 3~4도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0년(78~2007년)간 입동(1.. 2007. 11. 13.
달라지는 북한 평양의 모습 - 동영상 [앵커멘트] 남북관계뿐 아니라 6자회담의 진전으로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무르 익으면서 평양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표정과 옷차림이 한결 밝아졌고 밤 거리도 환하게 불을 밝혔습니다. 평양 주민들의 모습을 YTN 취재진이 화면에 담아 왔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각도에서 바라본 평양의 아침은 예년의 그 모습이 아닙니다. 휴일 이른 아침. 도심은 사람들로 가득차고 개선문 사이론 차량의 긴 꼬리가 이어집니다. 밤새 내린 비에 제법 찬 바람이 완연한데 한껏 멋을 낸 짧은 치마 차림의 여성들도 쉽게 만나게 됩니다. 가장 밝아진 건 평양의 청소년들입니다. 이제 더 이상 남측의 취재진을 의식하지 않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아이들 속에선 자연스레 웃음이 배나옵니다. [녹취:이우영, 북한대학원대학.. 200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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