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ashes in an urn1 피라미드의 블록을 유골 안치함으로(분양 약89만원) / 바다 위 캠퍼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대학 캠퍼스 ‘오섀닉II호’는 40년 넘게 대양을 누볐다. 그러나 다음 항해부터는 매우 특이한 모습으로 바뀐다. 오는 5일부터 200여 명의 대학생·대학원생을 싣고 바다 위의 대학인 ‘스콜라십’으로 첫 항해에 나서기 때문이다. 강의실·세미나룸·도서관이 새로 마련된 오섀닉II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캠퍼스다. 무선 기술로 선상 인트라넷이 구축돼 강의 자료와 스케줄도 체크할 수 있다. 그리스 아테네 인근의 피레에프스항에서 승선하는 학생들은 16주 동안 오섀닉II에 머물게 된다. 학생들은 유람선에서 국제 비즈니스, 갈등학 같은 교과과정을 밟는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8월 30일자에 따르면 오섀닉II는 포르투갈의 리스본, 파나마시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중국의 상하이 등을 거쳐 최종 기.. 2007. 9. 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