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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지렁이'…3백만 원 배상 판결 [앵커멘트] 인스턴트 식품에서 벌레나 이물질이 나와서 불쾌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작 배상을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피해를 본 한 소비자가 식품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3백만 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김석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조 모 씨는 어린 조카와 함께 컵라면을 나눠 먹다 지렁이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조 씨는 불쾌감 뿐 아니라 심한 정신적 충격까지 받아 병원 신세까지 져야 했습니다. 조 씨는 라면 제조 회사에 항의했지만, 회사 측은 배상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조 씨는 결국 소송을 냈고, 법원은 라면 회사의 책임을 물어 치료비와 위자료 3백여 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었다면,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당연히 식품 회사에 .. 2007. 10. 25.
라면의 실태?(헉?) 신제품 라면 짬뽕, 소금 국물을 마셔라? [메디컬투데이] 2007-08-21 08:02 건강하려면 싱겁게 먹으라고 하지만 정작 식품업계는 ‘진짜배기’ 웰빙 식품을 내놓는데 주춤하고 있다. 새로 나온 신제품에 특수공법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짠 라면, 자극적인 짬뽕' 등을 출시하는 실정이다. 그나마 웰빙 라면 등으로 홍보하는 몇 가지 제품에 한해 미약하나마 나트륨 저감화가 추진되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편의점 용기면 ‘나트륨 무법지대’ = 직장인 김모씨(31․남)는 일주일에 3~4번씩 야근할 때마다 편의점을 애용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식품, 그 중에서도 입안이 얼얼해지는 짬뽕을 먹으면 졸음이 확 달아난다는 김씨. 김씨는 얼마 전 짬뽕을 먹다가 우연히 .. 200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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