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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얼어붙은 바다 인터넷 화제 최근 러시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얼음 바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사진에 포착된 파도는 금방이라도 얼음으로 변할듯한 모습인데, 출렁이는 파도까지도 얼게 만드는 강추위를 감히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주된 반응. 모래 사장은 스케이트장(?)으로 변했으며, 바닷가에 설치된 철제 난간은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추위 속에서도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는 이들과, 얼음 바다 위 하늘을 유유히 날고 있는 새들의 모습은 묘한 여운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러시아 ‘얼음 바다’의 모습 / 러시아 인터넷 사이트) [팝뉴스] 2007. 12. 28.
사랑의 키스는 벼락도 이겨낸다 벼락 이겨낸 사랑의 키스 러시아 부부, 기적처럼 목숨 건져 이태훈 기자 libra@chosun.com 입력 : 2007.08.16 00:45 ‘사랑의 키스’가 벼락 맞은 부부의 생명을 구했다고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가 최근 보도했다. 시베리아 남서부 쿠즈바스의 벨로보 마을에 사는 샤포발로프스(Shapovalovs)씨 부부 이야기다. 부부는 지난 주말 어린이 캠프에 참가 중인 딸을 만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마을 외곽 추미시 강가의 풀밭에 함께 앉았다. 때마침 마른 하늘에 갑자기 천둥이 쳤고, 아내는 겁을 내며 남편에게 기댔다. 기대오는 아내에게 남편이 입을 맞추는 순간, 벼락이 두 사람을 덮쳤다. 부부는 정신을 잃은 채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기적처럼 의식을 회복했다. 병원 관계자.. 2007.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