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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본 혼다사가 제작한 인간형 로봇인 '아시모'의 최신 버전이 스페인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벨기에에서는 분리독립 움직임에 반대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박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 손을 흔들며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람입니다.
음악이 흘러 나오자 흥겹게 춤도 춥니다.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이는 팔과 손의 관절을 보고 있으면 로봇인지 사람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계단도 손쉽게 내려오고, 뛸 때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인터뷰:혼다 스페인 지사장]
"인간과의 의사소통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인간과 손잡고 걸을 수도 있고 카트를 밀 수도 있고 쟁반도 나를 수 있습니다."
키 1.2미터에 무게가 43킬로그램인 아시모는 휴대폰만 있으면 조종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시청 광장.
신부 복장과 신랑 복장을 한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나타나 결혼을 서약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신부는 네덜란드어 사용 지역을, 신랑 2명은 각각 프랑스어와 독일어 사용 지역을 상징합니다.
[인터뷰:찬탈 샌드]
"우리가 함께 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는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최근 네덜란드어를 쓰는 북부 지역과 프랑스어를 쓰는 남부 지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분리독립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일본 혼다사가 제작한 인간형 로봇인 '아시모'의 최신 버전이 스페인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벨기에에서는 분리독립 움직임에 반대하는 이색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박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두 손을 흔들며 걸어 들어오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람입니다.
음악이 흘러 나오자 흥겹게 춤도 춥니다.
리듬에 맞춰 자유롭게 움직이는 팔과 손의 관절을 보고 있으면 로봇인지 사람인지 분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계단도 손쉽게 내려오고, 뛸 때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인터뷰:혼다 스페인 지사장]
"인간과의 의사소통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인간과 손잡고 걸을 수도 있고 카트를 밀 수도 있고 쟁반도 나를 수 있습니다."
키 1.2미터에 무게가 43킬로그램인 아시모는 휴대폰만 있으면 조종할 수 있습니다.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시청 광장.
신부 복장과 신랑 복장을 한 여성 1명과 남성 2명이 나타나 결혼을 서약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신부는 네덜란드어 사용 지역을, 신랑 2명은 각각 프랑스어와 독일어 사용 지역을 상징합니다.
[인터뷰:찬탈 샌드]
"우리가 함께 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우리는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최근 네덜란드어를 쓰는 북부 지역과 프랑스어를 쓰는 남부 지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분리독립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YTN 박희천입니다.
인간형 로봇 '아시모' 최신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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