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예쁜 최신형 감성로봇 인형(키160cm. 젊은여성. 검은머리)-영상

by 나비현상 2007. 12. 11.
SMALL
[앵커멘트]

아플 때는 아프다고 말하는 등 고통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최신형 감성 로봇이 선보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송로버섯이 경매에 나왔는데요, 과연 얼마에 낙찰됐을까요?

[리포트]

치과 치료가 다소 겁나는지 얼굴을 찌푸리고 눈을 깜박거립니다.

키 160cm에 검은색 머리카락을 지닌 이 젊은 여성의 이름은 심로이드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아니라 로봇입니다.

손짓과 발짓을 할 수 있음은 물론 음성으로 고통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치과대 학생들의 실습용 환자 로봇’입니다.

치아 부위에 장착된 특수 센서를 통해 고통을 느끼고 이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사토시 우즈카, 일본 치과대학병원 교수]
"이 로봇 인형을 갖고 실습하면 진짜 치료하는 느낌입니다"

지난 달 한 이태리인이 발견한 1.5 킬로그램의 세계 최대 송로버섯입니다.

크기만 크고 볼품은 없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전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경매에 출품된 이 송로버섯의 낙찰가는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3억여 원.

[녹취:지셀 오베르티, 경매인]
"이태리 투스카니산 이 송로버섯은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버섯입니다."

플로렌스와 마카오, 런던에서 동시에 개최된 경매에서 송로버섯을 낙찰받은 사람은 마카오의 억만장자라고 합니다.
감성로봇시대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