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individual information1 각종 문서와 자격증을 위조해 팔아온 위조 전문가가 검거 [앵커멘트] 외국 대학의 졸업 증명서에서부터 학생증 까지 각종 문서와 자격증을 위조해 팔아온 위조 전문가가 검거됐습니다. 또, 이동통신사 전산망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 전국의 심부름 센터 등에 팔아온 일당도 검거됐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에 붙잡힌 위조전문가 45살 김 모 씨의 개인 메일입니다. 각종 증명서와 자격증 위조를 부탁하는 글로 가득차 있습니다. 부모를 속이기 위해 수능성적표와 대학 학생증을 위조하려는 학생에서부터 가짜 대학 졸업증명서와 자격증을 부탁한 구직자까지 다양합니다. 이런 식으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김 씨에게 문서 위조를 부탁한 사람은 모두 300여 명. 김 씨는 아예 웬만한 국내외 대학의 서류는 다 위조해놓고, 위조 백화점식 영업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습.. 2007. 12. 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