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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우주호텔 2012년 Open

by 나비현상 200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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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우주호텔이 2012년 문을 열 예정


    - 스페인 바로셀로나에 본사를 둔 민간 우주관광회사인「갤럭시 스위트(Galactic Suite)」에서

      궤도 위에 3개의 유선형 룸을 결합한 우주호텔 건설을 추진 중
       ·「갤럭시 스위트」호텔 투숙객들은 80분 동안 지구를 한바퀴 돌면서 하루에 18차례의 일출을 감상
       · 투숙객들은 호텔 내에서 이동할 때 '벨크로(찍찍이)' 소재로 만들어진 특수 복장을 착용,

        스파이더맨처럼 벽에 붙어 기어다녀야 함


    - 호텔로 가는 우주선에는 한 번에 최대 6명이 탑승 가능
       · 3일간 숙박 비용은 약 38억원(200만 파운드)

       · 투숙객들은「갤럭시 스위트」로 떠나기 전 열대기후의 섬에 마련된

         제임스 본드 스타일의 우주 캠프에서 8주간의 집중 훈련을 받게됨

 

 

▒ 「갤럭시 스위트」는 분리 가능한 3개의 룸이 결합된 형태

 

    - 각각의 룸은 투숙객들이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내부는 우주선과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

      이에 따라 외형은 분자(molecule) 모양

 

▒ 이 사업은 전 항공우주산업 기술자인 사비에르 클라라문트가 최초로 구상


    - 그는 사업에 필요한 30억 파운드의 투자금을 이미 확보해 놓은 상태

        · 미국의 한 항공 우주산업 관련 업체가 동참을 결정했으며 일본, 미국,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 여부를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전 세계에서「갤럭시 스위트」투숙비를 지급할 만한 재력을 갖춘 사람은 약 4만명인 것으로 집계


    - 무중력 상태에서 화장실을 만드는 것이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하며,

      투숙객들의 생활에 불편함을 줄이는 일이 과제 (클라라문트)

       · 그러나, 투숙객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샤워를 할 수 있도록 물과 비누 거품이 떠다니는 스파 룸을 만들 계획

       · 편의 시설 건설의 문제들은 차츰차츰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출처> 중앙일보, 2007-08-13 04:51
           Reuters(英), Fri Aug 10, 2007

           노컷뉴스, 200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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