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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다자동차, 시설 안내용 로봇「TPR-ROBINA」를 개발
- 관내를 순회하고 방문객을 안내하면서, 시설내의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는 투어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완수
· 2007년 8월 27일부터, 동사의 홍보 시설인 토요타회관에서 운용한다고 발표
· 무계 약 60kg, 높이 120cm
▒ 주요 기능
(1) 장애물을 회피하면서 자율이동
- 불특정 다수의 인간이 존재하는 넓은 시설 내를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한 마커나 유도선 등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
· 특히 신경 쓴 것이 자율이동의 기능
· ROBINA는 본체 전방 하부에 설치된 레이저 거리계로 계측한 주위의 벽의 정보와
미리 등록되어 있는 시설의 지도 정보를 비교해 자신의 위치를 산출하고 초음파 센서로
주위 사람이나 물건 등의 장애물을 인식, 이러한 장해물을 피하면서 목표 지점까지의 경로를
동적으로 산출해 이동
· 이에 의해, 폭이 좁은 통로나 주위에 다른 방문객이 서 있는 장소에서도, 부딪치지 않고
목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음.
전시물의 앞을 목표지점으로 몇 가지 설정해 두고 거기까지 자동으로 이동해 전시 내용을 설명
- 이동은 본체 아래에 갖춘 모터 구동의 여섯 개의 바퀴로 실시
· 최고 속도는 3.6km/h. 약 1시간 정도의 연속 가동이 가능
(2) 3개의 손가락에 의한 싸인
- 또 하나의 특징은 손가락 관절을 살린 것으로, 왼손에 쥔 색종이에 오른손의 펜으로 자신의 이름을 쓰는 기능
· 손가락에 가해지는 반력을 계측해 미묘한 힘의 강도를 요하는 작업이 가능
- 색종이처럼 휘는 소재에서도 필체 압력을 세세하게 제어해 싸인
· 물건을 부드럽게 잡는 등 기능에 대한 응용을 생각할 수 있음.
(3) 음성인식에 의한 방문객과의 커뮤니케이션
- 약 2만개의 단어를 식별
· 인사를 하거나 방문객의 지시에 따라 안내
· 방문객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수백 가지의 회답도 등록
(4) 방문객이 소지하는 명찰 태그를 화상 처리로 인식해, 안내 설명.
- 방문객이 목에 걸고 있는 태그를 화상으로 인식함으로써, 안내해야 하는 방문객을 판별하여,
그 방향을 보고 전시물을 설명
- 동 회관에서는, 25분 정도에 관내를 일주하는 안내 투어를 1회/일 실시
· 박물관이나 미술관, 병원 등에서의 운용도 기대되지만, ROBINA는 어디까지나
“장래의 파트너 로봇 개발의 이정표로 동 회관에서의 운용 결과를 향후의 개발에 피드백”(동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업화나 외부에의 대여 등은 계획하고 있지 않음
<출처> Tech-On(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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