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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청소년대상 성범죄 정보 경찰서 열람

by 나비현상 200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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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각 지방별 지도위에 나타나게끔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수 있게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아주 잘 공개 하던것이
청소년대상 성범죄 정보 경찰서 열람으로 바뀌었군여^^*

국민 대부분 가기 싫은...범죄자나 가 볼일 있는 경찰서에서 ...

 

어째서? 머따매?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정보공개 열람이 경찰서로 넘어가는지 모르겟군여?

성범죄자들을 보호하기위한 차원인가??? ㅠㅠㅠ...

아무튼 꼬락서니들 하고는...


경찰서 가볼일도 없는데...



2008/2/4 부터 청소년 대상의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 정보가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가 성범죄를 줄일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임진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서울시 초등학교
- "(선생님)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서는?"
- "(아이들) 안돼요"

지난해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폭력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간과 강제 성추행등 범죄는 2005년 738건, 2006년 980건에 이어 작년에는 1081건을 기록해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세 이하 청소년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2005년 3천 7백여건에서 2006년에는 5천 건을 넘어서더니 지난해에는 5천 4백여건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범죄 행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전국의 경찰서에서 해당 지역에 사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을 낱낱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사진 뿐만 아니라 실제 거주지와 직장, 차량 번호까지 모두 공개됩니다.

청소년위원회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중 9명이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열람하겠다고 응답한 바 있습니다.

제도 정착을 위해서 폭넓은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줘야 할 시점입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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