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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전세계적 아동 사망 심각- 영상뉴스

by 나비현상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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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지난 2006년 전세계적으로 만 5세 이하 아동 970만 명이 설사병과 말라리아, 영양실조 등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일 평균 2만 6,000여 명의 아동들이 목숨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와 유럽, 남미 지역은 물론 몰디브와 동티모르, 네팔 등에서는 아동사망률이 1990년에 비해 40%에서 50% 정도 감소하는 등 성과도 적지 않았다고 유니세프는 설명했습니다.

반면에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의 아동사망률은 1990년 이래 14% 감소하는데 그치는 등 일부 저개발국에서는 아직도 아동 사망이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시에라리온은 2006년 한 해 아동 사망자가 1,000명 당 270명 꼴로 가장 높았고, 앙골라와 아프가니스탄도 각각 260명과 257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예방접종이나 모기장 사용, 비타민제 복용 등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사망을 막을 수 있었다면서 세계 모든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이런 의료서비스가 제공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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