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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성들이 위험하다 , 폭증하는 전립선암

by 나비현상 2008.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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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이 한국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 암 중 6위. 문제는 증가 속도. 중앙암등록사업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1995~2002년 전립선암 증가율은 211%로 남성 암 중 최고를 기록했다.

전립선암은 미국과 유럽에서 남성 암 발생률 1위이며,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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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식생활 서구화, 인구 노령화 등 미국·유럽과 비슷한 경과를 보이고 있어 전립선암의 위협은 점점 커지고 있다.

전문의들은 그러나 전립선암은 “쉬운 암이니 대비만 잘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첫째, 간단한 혈액검사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둘째, 진행 속도가 폐암의 4~5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늦고 셋째, 완치 가능성도 높은 ‘유순한 암’이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받아보세요"

대부분의 암은 초음파, X-선, CT, MRI 등으로 진단한다. 하지만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 깊숙한 곳에 붙어 있는데다 조직이 특수해 초음파나 MRI를 찍어도 암을 조기에 찾아내기 힘들다. 그래서 나온 것이 혈액검사를 이용하는 진단법이다.

전립선 특이항원(PSA)은 전립선 상피세포에서 만들어지는 효소. 이 효소는 전립선에만 있으므로 전립선암이나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혈중 PSA 수치가 올라간다. 1979년 처음 발견돼 1980년대 후반부터 전립선암 진단에 적용되고 있다. 과거엔 전립선암을 조기 진단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전이로 인한 뼈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말기 암(4기) 상태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항목에 PSA 검사가 포함되면서 전체 전립선암 중에서 1기에 발견되는 전립선암 비율이 70% 안팎까지 높아졌다. PSA 검사가 전립선암 조기 발견의 ‘일등공신’이 된 것이다. 전문의들은 “40세 이상 남성은 1년에 한 번씩 PSA 검사를 받으라”고 권한다. 비뇨기과를 찾아 혈액을 채취한 뒤 2~3시간 기다리면 된다. 금식할 필요가 없으며, 비용은 본인 부담금 1만~2만원 선.

"PSA 4ng/㎖ 이상이면 전립선암 의심"

병원에서는 PSA가 4ng/㎖ 이상이면 전립선암 조직 검사를 받도록 한다. 암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PSA 검사의 정확도는 어느 정도일까?

암 검사는 ‘민감도’와 ‘특이도’란 두 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민감도는 ‘암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나오는 확률’이며, 특이도는 ‘암 없는 사람이 없다고 할 확률’이다. PSA는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전립선암 발견에서 다른 검사법보다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외국의 보고를 보면 PSA가 4ng/㎖이하일 때는 50명 중에 1명, 4~10ng/㎖은 4명 중 1명, 10ng/㎖ 이상은 2명 중 1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4~10ng/㎖에서는 약 15%, 10~20ng/㎖의 수치를 보인 사람들의 30%에서 전립선암이 발견되고 있다. 다만 PSA 수치가 상승했다고 모두 전립선암은 아니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배뇨가 불편하면 전립선암인가?

PSA와 함께 하는 전립선암 검사로는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수지(手指)’ 검사가 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전립선이 커져도 말랑말랑하지만, 전립선암은 딱딱하게 만져진다. 다만 전립선암이 손가락으로 만져질 정도면 2기 이상으로 본다.

전립선 조직검사는 항문으로 초음파 장비를 삽입해 모양을 살펴보면서 ‘탐촉자(probe)’에 붙은 주사바늘로 6~12곳을 찌르는 방식으로 한다. 주사바늘로 찌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다.

이처럼 많은 곳을 찌르는 이유는 전립선에서 암의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내기 위해서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싼 안쪽(이행대)과 이를 둘러싼 바깥쪽(말초대) 등 두 겹으로 돼 있는데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이행대’, 전립선암은 주로 ‘말초대’에서 발생한다.
요도를 직접 감싸고 있는 이행대의 조직이 커지면(전립선비대증) 소변 배출에 직접 영향을 받지만, 바깥쪽인 말초대에 암이 생겨도 커지기 전까지는 요도를 직접 압박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립선암 초기에는 배뇨증상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소변 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전립선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글=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 도움말=황태곤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정병하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대한전립선학회 회장)

>>미국 암학회가 권장하는 전립선암 예방법

1.식습관을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에서 채식 위주로 바꾼다.
2.하루 5회 이상 과일과 야채를 섭취한다.
3.쌀·빵·시리얼·파스타·곡물제품·콩제품을 섭취한다.
4.라이코펜이 풍분한 토마토(케첩과 소스처럼 익힌 상태), 붉은 자몽, 수박을 섭취한다.
5.셀레늄과 미네랄 제품을 섭취한다.
6.비타민A는 전립선암 발병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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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허있는 의사라 할지라도 병 못고치면 의사가 아니며, 면허없는 사람도 병 고치는 사람이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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