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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생활정보 및

우리속담 [나]행

by 나비현상 2008.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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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간 놈의 집구석 같다


      한참 살다가 그대로 두고 나간 집 같이 집안이 어수선하고 무질서하게 흐트러져 있다는 말

  •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무엇을 남겼다 줄 필요도 없다는 뜻

  • 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

  • 나는 닭보고 따라가는 개 같다

      날아가는 닭을 보고 개가 따라가도 소용이 없듯이 가망성이 전혀 없는 일을 가지고 헛수고만 하고 다닌다는 뜻

  •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

      저는 잘 못하면서 남만 잘 하라고 하는 사람

  •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가게 한다

      권세가 등등하여 모든일을 마음대로 한다는 뜻.

  • 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

      서로 타협하지 않고 저마다 버티고 있다는 말.

  • 나라 하나에 임금이 셋이다

      한 집안에 어른이 여럿 있으면 일이 안되고 분란만 생긴다는 뜻.

  • 나루 건너 배타기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말.

  •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큰 사람한테서는 역시 음으로 덕을 입게 된다는 뜻.

  •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불행한 구렁으로 끌어 넣는다는 뜻.

  • 나이 이길 장사 없다

      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쇠하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

  • 나중에 산수갑산을 갈지라도

      일이 최악의 경우에 이를지라도 단행한다는 뜻.

  •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되는 것이 없다는 뜻.

  • 날 잡아잡수 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 남대문에서 할 말을 동대문에가 한다

      말을 해야 할 자리에서는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뜻.

  • 남의 눈에 눈물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다는 뜻.

  • 남의 다리 긁는다

      나를 위해 한 일이 남 좋은 결과가 되었다는 말.

  •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

  •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에게 시비 잘걸고, 나서는 사람을 말한다.

  •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잘못을 말하기는 매우 쉽다는 뜻.

  •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것은 항상 제 것보다 좋게 보인다는 뜻.

  • 남의 사위 오거나 말거나

      자기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는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뜻.

  • 남의 싸움에 칼 뺀다

      자기에게 아무 관계없는 일에 공연히 흥분하고 나선다는 말.

  •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눈에 안 보이는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우는 데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야 못할 것 없지 않느냐 는 뜻.

  •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

  •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

  • 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못하다

      남의 좋은 물건보다 나쁜 내 물건이 더 실속있다는 말.

  • 남의 집 제사에 절하기

      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헛수고만 한다는 뜻.

  • 남의 흉 한가지면 제 흉 열가지

      사람은 흔히 남의 흉을 잘 보나 자기 흉은 따지고 보면 그 보다 많으니 남의 흉을 보지 말라는 뜻.

  •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지고 나선다

      주관없이 남의 행동에 추정한다는 말.

  • 남자는 배짱이요 여자는 절개다

      미덕으로서 남자는 사물에 대하여 두려움 없는 담력을 여자는 세상 남자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는 깨끗한 절개가 으뜸이다.

  • 남의 친 장단에 궁둥이 춤춘다

      줏대없이 굴거나 관계없는 남의 일에 덩달아 나서는 것.

  • 남의 흉이 제 흉이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 남 떡 먹는데 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 것.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무식하기 짝이 없다는 뜻.

  • 낫으로 눈가리는 격이다

      폭이 좁고 가는 낫으로 눈을 가리고 제 몸이 다 숨겨진 줄 안다 함이니 곧 숨기려 해도 숨기지 못한다는 뜻.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 낯바닥이 땅두께 같다

      아무리 자기가 잘못을 했어도 부끄러워할줄 모르는 뻔뻔한 사람을 욕하는 말.

  •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마땅이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

  • 내 것 주고 뺨 맞는다

      이중의 손해를 볼 때 하는 말.

  • 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않게 여긴다는 뜻.

  • 내 물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

      자기의 지킬 도리를 먼저 지켜야 남에게 대접을 받는다는 뜻.

  •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급할 때는 남의 일보다 자기 일을 먼저 하기 마련이라는 뜻.

  • 내 손톱에 장을 지져라

      무엇을 장담할 때 쓰는 말.

  •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는 뜻.

  •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 줄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

  • 냉수 먹고 된똥 눈다

      아무 쓸모도 없는 재료를 가지고 실속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 냉수 먹고 이 쑤시기

      실속은 없으면서 있는 체함.

  •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얻는다

      무엇을 너무 지나치게 고르면 도리어 나쁜 것을 고르게 된다는 뜻.

  • 노루 꼬리 길면 얼마나 길까

      실력이 있는 체 해도 실상은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한 말.

  • 노루 잠자듯 한다

      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자주 깬다는 노루처럼 잠을 조금밖에 못 잤다는 말.

  • 노루 잡는 사람에 토끼가 보이나

      큰 것을 바라는 사람은 작은 일이 눈에 띄지 않는다는 뜻.

  • 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

      노름에 깊이 빠져든 사람은 노름돈 마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짓까지 해 가면서 노름하게 된다는 뜻.

  •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

  • 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난다

      오랫동안 벼르던 일이 막상 되려고 하니 뜻하지 않는 일이 생겨 방해가 된다는 뜻.

  • 노처녀더러 시집가라 한다

      물어 보나마나 좋아할 일을 쓸데없이 물어본다는 뜻.

  •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

  • 놀부 제사지내듯 한다

      놀부가 제사를 지낼 때 재물대신 돈을 놓고 제사를 지냈듯이 몹시 인색하고 고약한 짓을 한다는 뜻.

  • 농담이 진담된다

      농담에도 평소 스스로 생각한 것이 섞여 들 수 있기 때문에 진담으로 될 수 있다는 뜻.

  •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가지가 바람을 더 타기 때문에 부러지기가 쉽듯이 높은 지위에 있으면 오히려 몰락하기가 쉽다는 뜻.

  • 놓아 먹인 말

      길 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말.

  • 놓친 고기가 더 크다

      먼저 것이 더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무슨 일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해 내는 것.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

  • 누워 떡 먹기

      일하기가 매우 쉽다는 뜻.

  • 누워서 침뱉기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

  • 누이 믿고 장가 안간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만하려고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다 좋다는 말.

  •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 눈 감으면 코 베어 먹을 인심

      세상 인심이 험악하고 믿음성이 없다.

  •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 눈 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 무엇하나

      자기의 모자람을 한탄할 것이지 남을 원망할 것이 없다는 말.

  •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대하랬다

      눈을 빼면 다같이 눈을 빼고 이를 빼거든 다같이 이를 빼서 보복해야 한다는 뜻.

  • 눈으로 우물 메우기

      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녹아서 허사가 되듯이 헛되이 애만 쓴다는 뜻.

  • 눈은 있어도 망울이 없다

      세상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른다는 뜻.

  • 눈이 눈을 못 본다

      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렵다는 뜻.

  •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

  • 눈치 코치 다 안다

      온갖 눈치를 다 짐작할 만하다.

  • 눈허리가 시어 못 보겠다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거만스럽고 도도하여 보기에 매우 아니꼽다는 말.

  • 뉘 집에 죽이 끓는지 밥이 끓는지 아나

      여러 사람의 사정은 다 살피기 어렵다는 말.

  •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

      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

  • 늙은이 아이 된다

      늙으면 행동이 아이들 같아진다는 뜻.

  •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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