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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말로만 떠들던 괴물이...카메라에 촬영(00;58)- 스웨덴great lake

by 나비현상 200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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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호수 괴물 동영상

 

 

지닌 8월29일 스웨덴 중부에 있는 Storsjoe ( 영어로 great lake- 대호수)

호수에서 그간 말로만 떠들던 괴물이 그 호수 연안 도시의

상가 연합회측이 설치한 카메라에  촬영되었다.

이 호수는 면적이 464평방 km이고 평균깊이가 76미터인
상당히 큰 호수이다.

 

 


Storsjoe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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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수에는 스코트 랜드의 네스 호수의 괴물과 비슷한

괴물이 산다는 괴담이 400년 이상 전해져 오고 있었다.

지금까지 전해진 목격담만 200여회가 넘는다.

 


호수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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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스 호의 괴물과의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네스 호는 공룡족의 모습이었다면 스웨덴 호수의 괴물은

거대한 구렁이 족의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호수 옆의 관광도시 스벤스타빅 상가 연합회 회장 군나르 닐센 씨는

AFP 통신 기자에게 지난 28일 오후 12시21분에 수중에 설치한

감지기에 뭔가 물고기치고는 너무 큰 것이 감지되었었다고 발표하였다.

그 뒤에 체크해본 수중 카메라에서 이 동영상이 발견되었다.

  

 

 

과거에 찍힌 호수 괴물. 화살표 아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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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연합회와 제임트랜드 성(省)과 호수 옆의 베르그 시 의회는

지난 6월 공동으로 지출해서 여섯 대의 카메라를 호수에 설치했었다.

4대가 호수를 잘 조명할 수 있는 곳에, 2대가 수중에 설치되었었다.

 


이 스웨덴 판 네스 호의 괴물 찾기 프로젝트에는

400,000크로네( 62,500불)가 소요되었다.

 


호수에서 괴물이 발견되었다고 기록에 최초로 기록 된 것은 1635년이고

최근에 발견 된 것이 보고 된 것은 2007년 7월이다.

 


동영상이 촬영된 괴물은 등에 혹이 있는 긴 뱀같이 생겼고 

머리는 고양이나 개를 닮았다.

목에 착 달라붙어 있는 귀나 아니면 지느러미가 있다. 

그간 풍문대로 동영상의 모습이 거대한 뱀을 닮아 있었다.

전체적인 인상이 마치 한국의 전설 속에 자주 나오는 이무기를 닮았다.

 

 

 

 

괴물의 두부 확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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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연합회는 이 괴물들을 포함해서 카메라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을 채용하고 있었다.

 


새로운 발견 뒤 시와 상인 연합회는 곧 카메라 댓수를 20여대로 늘려서

재촬영을 시도 해볼 예정이다,

이중 한 대는 호수가 얼어붙는 추운 겨울에 대비해서 수중 30미터의
깊은 곳에 설치 될 것이다 .

하도 가짜가 많은 세상이라서 마음을 놓을 수는  없지만
몇가지 점이 가짜쟁이의 작품과 달라서 일단은 지켜보기로 한다.

첫째로 한 두 명이 아니라 관이 낀 조직이 발표했다는 점.

두째로 괴물을 발견하기 위해서 상당한 자금을 투입했다는 점.

세째로 괴물의 모습이 비교적 선명히 전신을 드러냈다는 점.

지금까지 가짜들은 정확한 식별을  모호하게 하기위해서 발견했다는 
괴물의 일부나 멀리서 희미하게 찍은 모습만 언론에 공개했었다.

넷째로 미국 거대 미디어 NBC에서 다큐멘타리 만들기에 착수했다는 점.

이런 거대 언론 조직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이미 해양 생물학자나
컴퓨터 전문가에게 위의 동영상을 철저히 검증했을 것이다.

 

출처 ;울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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