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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석유중독 인간-호모 오일리쿠스

by 나비현상 200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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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오일리쿠스》는 KBS가 지구의 해를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석유를 먹고, 쓰고, 입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석유와 인간 생활과의 관계와 석유가 사라질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위키백과

 

 

호모 오일리쿠스 3부작
제1편 “붕괴의 시작, 피크오일” 

방송일자 : 2008년 10월 22일(수) 밤 10시 KBS 1TV 
⊙ 연 출 : 윤진규, 김문식
⊙ 구 성 : 강지연 

 

 


2008년 배럴당140달러까지 치솟은 배경은 과연 무엇인가? 세계의 석학들은 석유 생산 의 정점을 뜻하는 피크 오일을 그 배경이라 말하고 있다.
문명 붕괴의 시작이라 예견되 는 피크 오일은 2008년, 이미 닥친 것일까? 미국, 영국, 아일랜드, 중국, 네팔은 물론, 한국 방송 최초로 촬영에 성공한 세계 제 2위의 쿠웨이트 버간 유전까지, 10개월간 6개국을 넘나드는 취재 끝에, 감춰진 피크 오일의 진실이 밝혀진다. 


“석유는 마법의 액체이자 정말 놀라운 상품이다. 석유 한 방울은 지구상의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은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다. 석유는 전기, 냉방, 음식 등, 우리 생활의 거의 모든 면, 즉 모든 것을 의미한다.”
                                                                                    - 짐 발도프, 미국 피크 오일협회 회장

“값싼 석유의 시대는 끝났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 가이 커루소, 미국 에너지 정보국 국장


■ 기획 의도

인류의 번영을 가져왔던 석유. 그러나 머지않아 석유 생산의 정점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통적인 삶의 방식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호모 오일리쿠스> 제1편 “붕괴의 시작, 피크오일”은 석유 생산 정점을 가리키는 피크오일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특히 1억 5천만 년 전의 쥐라기 시대를 3D 그래픽으로 재현, 석유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한반도엔 왜 석유가 없는지 과학적으로 알아본다.


■ 기적이 만들어낸 마법의 액체, 석유

세계 제 2위의 유전, 쿠웨이트의 버간 유전. 제작진이 아랍의 유전에서 국내 최초로 확인한 원유는 짙은 검은 색이지만, 사람이 마실 수 있을 만큼 순수한 에너지였다. 석유의 바다라 불리는 아랍의 사막. 1억 5천만년 전의 이 곳은, 푸른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실제의 광대한 바다였는데... 공룡이 지배하던 주라기 시대의 뜨거운 대기는 어떻게 석유를 만들어냈을까. 많은 에너지원 중에서도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액체원료이자, 원료라는 점에서 마법의 액체로 불리는 석유, 그 탄생의 비밀을 최첨단 3D영상으로 밝혀낸다.


■ 석유를 노예로 부리는 인류, 호모 오일리쿠스

석유 1배럴은 1.5ℓ 콜라병 100개에 해당한다. 이를 에너지로 환산하면, 12명의 노예가 1년 내내 쉬지 않고 일하는 것과 같다. 즉, 현대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석유라는 노예를 부리는 호모 오일리쿠스인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 석유 소비량 215만배럴, 일주일치면 서울 상암월드컵 주경기장을 채울 수 있는 양의 석유를 소비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체 얼마만큼의 석유를 노예로 부리고 있는 것일까. 에너지원 뿐 아니라, 농업, 공업 등 모든 산업을 뒷받침하는 화학산업의 원료로 쓰이는 석유. 미국의 평범한 가정, 우리나라의 평범한 가정에서 이루어진 실험을 통해, 수입식품, 석유화학제품 등 생활 전 분야에 걸친 석유 중독의 정도를 알아본다.


■ 공포와 혼란의 전주곡 피크오일!

2000년대 시작된 고유가의 행진은 2008년 여름, 배럴당 150달러를 위협하기도 했다. 현재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100달러 안팎으로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언제 또 다시
유가가 급등할지 모른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유가 급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투기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미국 에너지부에서 그 단초를 얻을 수 있었다. 지난 3년간 석유 생산량이 정체돼 있다는 것. 이를 두고, 이른바 석유생산의 정점을 일컫는 피크 오일론이 설득력을 얻기 시작하고 있었다. 즉, 석유 생산이 더 이상 세계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정점이 지금 현재, 혹은 앞으로 5년 내에 닥친다는 것이다.


■ 피크 오일을 둘러싼 진실게임, 그리고 결정적 증거

피크 오일은 단순한 이론인가? 아니면 과학적 진실인가?
제작진은 미국 텍사스의 룰링 유전지대, 중국 최대의 다칭유전 등 세계의 주요 유전지대를 취재하는 한편,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만남을 통해 피크 오일의 가능성을 검증해보았다.
결과, 피크 오일을 둘러싼 낙관론과 비관론의 초점은 마지막 남은 세계 최대의 유전지대, 아랍으로 모아졌다. 첫 번째 관건은 아랍 산유국의 자체 산유량 통계를 믿을 수 있느냐는 것. 그리고 두 번째 관건은 최근 몇 년간 서방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 사이에 격론을 불러 일으킨 세계 최대의 유전, 사우디 아라비아 가와르 유전의 노후화 여부였다.
대체 유전의 노후화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노후화된 유전은 더이상 생산량의 증가를 가져올 수 없는 것일까? 끈질긴 취재 끝에 그 결정적 증거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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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오일리쿠스 3부작
제2편 “대한민국, 2018년” 

방송일자 : 2008년 10월 23일(목) 밤 10시 KBS 1TV 
⊙ 연 출 : 윤진규, 김문식
⊙ 구 성 : 강지연 

 

 


피크 오일은 한국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세계적 석학들과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예측한 대한민국의 충격적인 미래 시나리오!
연기파 배우 조희봉, 아역 스타 정다빈 등,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와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본격 다큐드라마로 풀어낸다. 


“피크 오일은 인류의 변화이며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거대한 변화이고, 세계대전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다.”
                                                                                    - 캠벨 박사, 세계석유정점연구협회

“우리는 아수라장이 되는 과정에 있을지도 모른다. 아주 끔찍한 일일 것이다.”
                                                     - 맷 시몬스, 미국 에너지 투자 은행 시몬스&컴퍼니 창업자


■ 기획 의도

피크 오일, 그 이후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현대 문명 전반에 충격적인 영향을 끼칠 피크 오일은 과연 우리나라,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연기파 배우 조희봉, 아역 스타 정다빈 등이 출연하고 첨단 컴퓨터 그래픽 효과가 돋보이는 다큐드라마, 호모 오일리쿠스 - 제 2편 대한민국, 2018년을 통해 그 대답을 알아본다.
이 미래 예측시나리오는 아래의 내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

1)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피크 오일 시기 예측
피크 오일의 시기를 두고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러 예측이 엇갈린다.
2008년 현재가 바로 피크 오일 시기라는 견해(세계 석유정점연구협회, 미국에너지전문투자은행 시몬스&컴퍼니의 창업자 맷 시몬스)도 있고, 2025년이나 그 후라는 견해(석유 메이저 회사 셸)도 있는 가운데, 국제석유기구(IEA)는 2010년~2020년 사이로 피크 오일 시기를 예측한다.
다큐드라마는 이 중, 국제석유기구의 예측 중간 시기인 2015년을 피크 오일 시기로 상정했다.

2) 세계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로 자문단 구성
세계적 석학들의 피크오일 이후 예측 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LG경제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 집단과 공동으로, 연료, 수송, 주거환경, 산업, 식량, 농업, 의료시스템 등 사회전반의 미래를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제작했다.


■ 피크오일 3년 후, 유가 400달러 시대의 가족상

정부는 석유배급제를 실시하고, 거리에선 자동차가 자취를 감추며 자전거 택시가 등장하는 유가 배럴당 400달러 시대. 2018년의 대한민국에 사는 김철수 과장은 10년 전, 신도시에 이사하며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한 평범한 가장이다. 플라스틱을 만드는 화학회사에 다니는 김철수의 직장에선 대량해고가 계속되고, 고유가 여파로 운송비와 비료값이 폭등하면서 먹을거리의 부족이 대한민국 중산층의 일상적 상황이 된다. 설상가상으로 결핵에 걸린 딸의 병세는 갈수록 악화되는데… 2018년, 피크오일은 김철수의 가정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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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오일리쿠스 3부작
제3편 “중독에서 깨어나다” 

방송일자 : 2008년 10월 24일(금) 밤 10시 KBS 1TV 
⊙ 연 출 : 윤진규, 김문식
⊙ 구 성 : 강지연 

 

 


문명의 기틀, 석유가 극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삶은 지속될 수 있을까?
미국 포틀랜드의 주정부와 시민들을 비롯한 전세계의 도시들은 이미 피크 오일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한 세기 넘게 지속된 전통적인 경제 패러다임을 버리고, 그들이 과감히 선택한 피크 오일 대비책은 과연 어떤 것일까? 

“화석연료 시대 동안에는 운송비가 아주 저렴했기 때문에 공급체인을 길게 늘릴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우리가 세계화라고 부르는 현상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금은 화석연료, 특히 운송연료 가격이 훨씬 인상되었다. 이는 우리나 경제활동을 다시 지역화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리처드 하인버그, 포스트카본 연구소

“나는 석유가 우리에게 아주 훌륭한 일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값싼 석유, 풍부한 석유의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 로버트 허쉬 박사


■ 기획 의도

우리는 지금 피크 오일에 대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각 분야 전문가들은 대대적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말하고 있다. 도시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를 휩쓴 세계화에 반한 지역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 이런 변화는 과연 실현될 수 있는 것일까? 또 이런 변화는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가져올까?
석유 중독에서 깨어나, 피크 오일을 대비하기 시작한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그 해답을 찾아본다.


■ 세계 곳곳에서 부는 변화의 바람!

미국엔 최근 도시농부가 등장했다. 도시 속 단독주택의 텃밭에서 채소를 가꿔 인근 주민들에게 자전거로 배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카드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산타바바라 시에선 잡초로 여겨졌던 식물을 대체석유로 개발하며, 버스 전체를 전기버스로 바꾸는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한편, 아일랜드에서는 식품장관까지 참석하는 트랜지션 타운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이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바로, 피크 오일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


■ 변화의 시작, 허쉬 보고서

미국에서 불기 시작한 변화의 바람, 그 바탕에는 미국 정부기관의 후원을 바탕으로 2005년 완성된 허쉬 보고서가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 보고서는, 피크 오일 이후의 사회적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막대한 석유 사용량만큼, 경제, 사회, 정치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예상되는 피크오일 그 후. 피크오일이 닥친다면, 이미 늦는다! 파국을 막기 위해 우리는 지금 당장 움직여야 한다.


■ 포틀랜드에서 발견한 희망

미국 서부의 주요 도시, 포틀랜드. 이 곳은 2006년 피크 오일을 대비한 대대적인 개혁을 시작했다. 허쉬보고서 나온 직후, 주 정부와 각 분야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된 피크 오일 태스크 포스팀을 만든 것. 이들은 2025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사용을 50%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각 분야에서 변화를 시작했는데... 그들이 찾은 해법은 무엇일까.


■ 석유없는 도시를 디자인하라

1900년대 이후, 철도를 없애가며 고속도로를 만들었던 미국. 하지만 포틀랜드는 최근 도로를 다시 갈아엎고 철로를 만들고 있다. 전철, 스트릿카, 케이블 카등이 대중교통의 탈석유를 위해 총동원되는 상황. 도로 한가운데에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겨나며, 포틀랜드 시민들의 의식은 시간당 300달러를 버는 변호사가 자전거를 타는 것이 자랑스러운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주정부 산하 지속가능개발국과 자원봉사 시민들이 일구어낸 것으로, 지속가능개발국은 기업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컨설턴트 사업까지 시작하고 있는데... 석유가 필요하지 않은 도시의 교통과 경제 시스템은 과연 어떤 것일까.


■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현재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는 수입된 것이 많다. 포틀랜드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포틀랜드에는 다시금 제철 채소와 지역 재래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공원 한켠, 버려진 공터 등도 주정부에 의해 지역농장으로 지정되며,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도시의 버려진 땅을 변신시키고 있다. 같은 바이오 에탄올이라도, 지역의 폐식료품에서 만들어진 포틀랜드 바이오 디젤을 선호하기 시작한 시민들. 탈석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포틀랜드 대책의 핵심은 바로 지역화다.


■ 시민들이 시작하는 변화

이미 전세계 3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는 트랜지션 타운 운동. 탈석유로 나아가기 위한 이 도시 혁신 운동의 시발점은 바로 아일랜드의 소도시, 킨제일의 직업학교 학생들이다. 2년 전, 피크 오일을 알게 된 킨제일 직업학교 학생들은 세계 석학들을 초청하고 자문을 받아 탈석유 도시를 디자인하기 시작했으며, 시의회에 건의해 트랜지션 타운 운동을 시 전체의 운동으로 만들었고, 마침내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가게 만들었다.


■ 위기는 곧 기회다

올해 여름, 포틀랜드에서는 자전거 축제가 열렸다. 포틀랜드의 탈석유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은 석유 중독에서 벗어남으로써, 오히려 더 좋은 삶을 찾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고유가와 피크오일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탈석유운동의 흐름!
에너지 자급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하고, OECD 국가 중 1인당 석유 사용량 2위에 달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선택에 지금, 미래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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