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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소비자불만 및

수상한 소금 / 수상한 새우젖(젖갈의 비밀)

by 나비현상 200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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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소금 / 수상한 새우젖(젖갈의 비밀)

 

 

이천팔년 십일월 십삼일 엠비시 티브이 목요일 밤 열한시 십분경  불만제로방송 내역

 

<김장 스페셜>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한 2008 불만제로 김장 스페셜!
겨울철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겨울 보양식으로 단연 최고는 김장김치!
월동준비의 필수요소인 김장을 하는데 있어서 배추의 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간을 맞추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젓갈’과 ’소금‘인데.     
어떤 젓갈과 소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불만제로>가 나섰다.

 

■ 제로맨이 간다 - 젓갈의 비밀 (새우젓, 멸치액젓)
짭짤한 맛으로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등의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해주는 것, 김치 담
글 때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천연 조미료! 바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대표주자, 새우
젓이다. 
그.런.데 새우젓이 수상하다!?


중국산 새우젓이 국내산으로 둔갑된다!?
새우젓을 보관한다는 물류창고,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새우젓 통뿐 아니라 중국산
새우젓이 든 25kg의 흰 통들로 가득 했다. 제작진, 흰 통이 낯설지가 않다!?
국내 최대 젓갈 산지와 서울의 한 재래시장에서 새우젓 구입하러 다니다가 많이 봤
던 통!
그곳에선 대부분 국내산 새우젓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많던 중국산 새우젓들은
어디서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 
쌍둥이처럼 닮은 국내산, 중국산 새우젓! 둘을 섞어 팔아도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들
도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불만제로, 중국산 새우젓이 국내산 새우젓으로
둔갑해 판매되고 있는 현실을 전격 공개한다. 

‘새우젓’에 약물을 넣는다!?
“작업을 할 때...뭐가 가미되고 그러면 맛이 더 나지”
‘작업 한다’ 이것은 새우젓 상인들이 주로 쓰는 말로, 씁쓰름한 맛이 나는 중국산 새
우젓을 국내산 새우젓으로 둔갑하는 일을 의미한다. 제작진, 일명 그들이 말하는 작
업 현장에서 흰 가루를 넣은 물이 불만제로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것 하나로 중국산
새우젓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먹기 좋은 새우젓이 된다는데. 흰 가루의 실체는?
흰 가루를 넣은 물을 ‘약물’이라고 부르는 한 젓갈 상회. 그 곳에서 새우젓뿐 아니라
젓갈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났는데. 국내산 새우젓도 약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과연 소비자들이 먹고 있는 국내산 새우젓은 한국 전통의 방식으로 만들어졌을까.

새우젓 다음으로 김장김치의 깊은 맛을 내주는 멸치액젓의 제조 비밀 및 젓갈 여행
뒷면에 숨겨진 진실! 식약청 및 수산물 품질검사원과 동행한 젓갈 시장의 단속 현장
에서 일어난 천태만상의 행태들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보자.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수상한 소금, 지금은? (후속)
겉보기엔 똑같은 절임배추라도 맛은 제각각! 그 맛을 좌우하는 건 소금!
소금 잘못 썼다가 한 해 김장 망치는 소비자들 많다고 하던데. 과연 어떤 소금을 선
택해야 하는가?

제작진에게 소금 업계의 현실에 대해 전해준 한 제보자,


“포대갈이는 없어질 수 없다!”
2007년 11월, <불만제로>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신안 소금 중에 신안에서 생산
한 소금이 아님을 소금을 생산한 제조업자를 찾아가 밝힌 바 있다. 또한, 중국산 소
금이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 하는 현장들을 포착하여 그 당시 많은 소비자들을 분
노케 했다. 
그 후에도 인천, 마산, 영주 등에서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현장들이 끊
임없이 적발됐는데...
작년, 중국산 소금이 수입된 양만 30만톤! 그러나 현재로선 소금의 원산지를 정확하
게 구별해낼 과학적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현실에 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염 제조업자들은 출하직전, 근절되지 않는 포대갈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단다.
과연 이들의 걱정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땀 흘린 염 제조업자들 울
리는 포대갈이! 아직도 수상한 소금, 그 실체를 파헤친다.

수상한 소금에 대하여  불만제로에서 55회  ㅣ  2007-11-08 방송내역

 

■ 제로맨이 간다 - 수상한 소금

신안 소금은 신안에서 생산되지 않는다?
예로부터 김장과 간장을 포함한 전통식품과 젓갈류를 담글 때 이용한 ‘천일염’
김장철을 앞두고 소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 소금의 품질 표시를 보면 100% 국내산, 신안 소금이
라 표기되어 있다. 그 중 으뜸은 바로 ‘신안소금’
그런데! 소금이 쓴 맛이 난다는 수상한 의혹!
짠 소금에서 쓴 맛이 난다?

불만제로, 대형마트,슈퍼,시장 등에서 구입한 신안 소금을 들고
직접 생산자들을 찾아가 보았다.
생산자들에게 들은 충격적인 답변!
포대만 같을 뿐, 소금은 본인들이 직접 생산한 소금이 아니라고 한다!
신안 소금은 손으로 잘 깨지고 짠 맛이 나는 반면, 포대 안 소금은 돌멩이처럼
단단하고 쓴 맛이 났다. 포대 안의 소금은 바로 ‘중국산’
도대체 어떻게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되어 판매되고 있을까?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하는 현장 포착!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중국산 소금과 국내산 소금!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가 힘들다. 또한 중국산 소금이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하는 현장을 포착해야만 단속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불만제로 포대갈이 현장을 꼭 잡아야 했다.
수상한 소금 가게 앞, 잠복 2주 째!
마침내! 국내산 소금과 중국산 소금을 섞어, 국내산 5kg 소금과 30kg소금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포착했다.

질 낮은 중국산 소금은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되어 약 2배 더 비싼 가격에 판매!
중국산 등 수입산 소금을 중금속 검사 등 아무런 품질 검사 없이 천일염으로 표기되
어 국내에 들어오고 있는데..
중국산 소금을 둘러싼 진실게임! 불만제로에서 확인해본다
 
■ 실험 카메라 - 어린이 음료수의 달콤한 유혹

어린이 음료 시장 600억!
일 년 600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1000원 기준)
우리나라 대표 음료 업체에서도 평균 2개의 제품을 시판하고 있다.
어린이 음료는 만화 캐릭터, 인형,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포장되어 어린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이들 울음도 그치게 만든다는 어린이 음료!
과연, 우리 아이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걸까?

설탕 덩어리 어린이 음료!
건강에 좋다는 칼슘, 철분, 자일리톨 성분 함유 등 웰빙을 추구하는
어린이 음료. 그런데! 어린이 음료의 주성분은 백설탕을 비롯한 당류!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 음료의 당 함유량을  분석해 보았다.
조사한 어린이 음료 평균 당 농도는 11.25%
또한 조사한 제품 중, 70%가 콜라보다 당 함유량이 높았다.
게다가 어린이 음료는 산성도가 높아서 15분간 치아가 노출되면
치아의 표면 경도가 40% 물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이의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 어린이 음료!
그 달콤한 유혹의 진실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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