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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만우절의 유래

by 나비현상 201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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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은 'All Fools’ Day'라고 불리는 서양 풍습으로, 그럴듯한 거짓말로 타인을 속이거나 헛걸음치게 만드는 장난을 일컫는다. 그 유래에 대해 다양한 설이 있지만 16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1564년 당시 프랑스 왕이었던 샤를 9세는 기존의 '율리우스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역법을 변경하면서 새해가 지금의 4월1일에서 1월1일로 변경됐다. 하지만 이 소식이 말단까지 미치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4월1일을 새해의 시작으로 여겨 축제를 준비했다. 


그중에는 신년으로 바뀐 것을 기뻐하지 않는 사람들이 4월 1일에 옛날의 정월을 숨기고, 성의 없는 선물을 하거나 신년 연회의 흉내를 내서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그것이 유럽 각국에 퍼진 것이 만우절의 유래다.



누리꾼들은 “만우절의 유래, 역사가 기네” “만우절의 유래, 새해가 4월 1일이었다고?” “만우절의 유래, 신년하고 관계있는 줄은 몰랐어” “만우절의 유래, 그냥 단순히 거짓말 하는 날인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월 1일 만우절을 하루 앞두고 '만우절의 유래'가 화제다.  


출처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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