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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세계 최초의 수직이착륙기(활주로가 필요없는 전투기)

by 나비현상 200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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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이미지박스에서...
  
여러장의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륙직전의 모습






수직이륙하는 모습






전투비행 및 수직상승하는 모습






편대비행 및 지대공미사일 마베릭(maverick) 발사모습






공중급유 및 수직착륙모습






야간전투 모습






영화 '트루라이즈'에서 아놀드 슈왈즈네거가 탑승한 모습


해리어 (Harrier)
 

영국이 개발한 수직이착륙 전투기



길이 13.91m. 너비 7.7m. 무게 5.5t. 최대중량은 수직이착륙방식(VTOL) 때 7.3t,
단거리이착륙방식(STOL) 때 11t에 불과하며, 최대속도는 수평비행시
마하 0.95, 급강하시 마하 1.3이다. 영국이 12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세계 최초의 수직이착륙기로서 수직이착륙 ·단거리이착륙 및
보통이착륙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재 영국군이 채택하여 실전배치하고 있다.

제트엔진의 추진방향을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이륙 시에는 아래쪽을 향해서
분사하여 수직으로 상승하고, 이륙 후 분사방향을 수평으로 변경함으로써
수평비행을 할 수 있다. 공중급유 없이 최대 3,700km를 항속할 수 있고,
1회 공중급유를 받으면 5,560km를 항속할 수 있으며, 7시간
동안 체공할 수 있다. 또한 30mm포 1문과, 454kg
폭탄 3개 및 로켓 19발을 탑재한다.

긴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이착륙할 수 있으므로 지상작전의
근접항공지원용 공격기로서, 정찰임무 등에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으나,
전투성능면에서는 최신의 전투기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초로 실용화된 수직이착륙기라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성능의 일부가 개량되면 우수한 전투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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