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empty hands1 러시아 살아잇는 스파이더맨- 동영상 뉴스 [앵커멘트] 세계 초고층 빌딩만을 골라 등반하는 프랑스인 스파이더맨이 이번엔 유럽 최고층 빌딩에 오른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또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유로스타 열차가 이 구간 통과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정석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프랑스인 알랭 로베르 씨가 이번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연방타워를 오르고 있습니다. 특별한 등반장비나 안전장비도 없이 건물을 오르는 이 거미인간은 잠시도 쉼없이 한걸음한걸음 날렵하게 움직입니다. 242미터에 달하는 이 빌딩을 오르는데는 불과 20분이 걸렸습니다. [녹취:레오, 모스크바 시민] "처음엔 강도인지 의심했고 또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지만 스파이더맨은 이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습.. 2007. 9. 5.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