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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소비자불만 및160

화장품 포장 '표시성분'이 표시하는 것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화장품 설명서나 샴푸, 목욕용제 용기 뒷면에는 '표시성분'이라는 항목에 복잡한 물질명이 나열돼 있다. 그러나 뭘 표시하겠다는 것인지 해당 성분이 어떤 종류의 물질인지, 왜 들어있는지 제대로 된 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표시성분은 어떤 물질인지 알아 본다. ◇이상반응 때 원인물질 신속하게 확인 가능 = 표시성분에 기록해야 하는 성분은 색소, 방부제, 금박, 과일산, 기능성을 나타내는 성분, 자외선차단성분, 수질오염 유발 물질 등이다. 대체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성분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 그리고 기능성을 발휘하는 성분이 대상이 된다. 새로운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을 사용한 후 피부에 갑작스런 이상반응이 생겼다면 표시성분을 확인하면 이상반.. 2008. 3. 30.
부당한 표시·광고의 예-공정거래위원회 부당한 표시·광고의 예-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 광고는 소비자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내용이 포함된 광고의 경우, 소비자들이 광고의 내용에 의해 현혹되거나 오해할 우려가 있다. 부당한 표시·광고의 예 ▶ 사업자 자신에 관한 허위·과장 표시·광고 사업자가 자신이나 구성사업자의 규모, 연혁, 생산시설, 수상경력, 사업계획, 사업실적, 기술제휴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표시·광고할 경우, 사실과 다르게 또는 사실을 과장 하거나 모호하게 표시·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된다. 예) 자사의 주주회원을 모집하면서 향후 자사주식의 공개상장 여부는 미래의 불확실한 사실인데도.. 2008. 3. 30.
재테크 사기 피하기(부동산,창업,펀드) 축구경기에서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해야 할 때가 있다. 자산관리로 말하면 노후에 그렇다. 벌기보다는 갖고 있는 돈을 잘 지켜야 한다는 얘기다. 물론 한푼한푼 절약하는 지혜도 필요하다. 그러나 제1계명은 사기를 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퇴직자들은 수입이 없다는 데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이때문에 고정수입을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하지만 지뢰밭이 곳곳에 널려있다. 목돈을 날려버리면 재기의 희망도 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자. 매경이코노미는 전문가 의견을 모아 사기당하지 않는 법을 추려봤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그만큼 더 조심해야 하는게 부동산 투자다. 윤재호 메트로컨설팅 대표는 “싸게 나온 부동산은 무조건 의심부터 하고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퇴직한 김모씨도 날.. 2008. 3. 24.
공짜폰 내일이면 어쩌고 저쩌고.... 속지않기 26일 휴대전화 보조금 규제 폐지를 앞두고 이동통신 업계의 막판 마케팅이 치열하다. 일부 업체는 ‘공짜로 전화를 바꿀 마지막 기회’라며 손님을 끌고 있다. 보조금 규제가 폐지되면 정말 휴대전화 값이 크게 오를까. 서울 용산의 판매점을 찾아 확인해 봤다. 23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와 선인상가 1층에 늘어선 휴대전화 판매점들은 저마다 ‘보조금 폐지’ ‘공짜’간판을 내걸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인도까지 나선 점원들은 “26일 이후부터는 휴대전화 값이 크게 오릅니다. 이왕 바꾸실 거면 지금 하세요”라며 손님을 끌었다. S통신이라는 점포의 김모(32) 실장은 017 국번인 기자의 번호를 조회하더니 “가입한 지 18개월이 되지 않아 번호 이동을 해도 가입비는 내야 할 것”이라며 몇 가지 단말기가 좋다고 내놓았.. 2008. 3. 24.
아이 책 읽게 만드는 7가지 방법 ★ 우리 아이 책 읽게 만드는 7가지 방법 ★ 책 읽어주는 부모 ‘그래 그래 너희 집엔, 비단옷과 번쩍이는 보석 그래 그래 너희 집엔,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정원 그러나 그러나 우리 집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있단다’ ‘책 읽어주는 엄마’란 유럽의 전래동요이다. 책 읽어주는 엄마란 이렇게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존재이다. 자장가를 불러주면 사르르 잠들던 아기가 세 살이 넘으면 자장가보다 이야기를 좋아하게 된다. 이때가 책과 친한 아이로 만들 최초의 기회이다. 2~3세 아기들은 어린 동물이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하나, 차츰 이야기가 굽이굽이 흘러가는 전래동화를 좋아하게 되고 4~5세가 되면 무서운 이야기도 즐긴다. 그러나 사실은 이야기의 내용보다 엄마의 사랑이 담긴 목소리를 즐기는 것이다. .. 2008. 3. 24.
거짓식품의 실체 맛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를 써야 한다는 상식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유는 627여 가지에 이르는 식품첨가물 때문이다. 우리는 식품첨가물에 얼마나 노출되어 있을까? 먹을거리 팀이 강렬한 붉은빛 젓갈의 비밀을 파헤친 , 온갖 색소와 첨가물로 생선알이 값비싼 알로 둔갑되는 실태를 고발한 등 식품첨가물에 대해 취재했다. 첨가물만 있다면 빛바랜 중국산 고춧가루를 써도 강렬한 붉은 색의 젓갈을 만들 수 있고, 절반이나 값싼 열빙어 알을 날치알이나 청어알로 둔갑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취재결과, 오징어젓갈의 상당수가 값싼 페루산 오징어, 그 중에서도 맛이 떨어지는 부위인 귀로 만들어진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는데... 업자들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은 소비자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어쩔 .. 2008. 3. 21.
의료상술의 함정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해 드립니다”, “부작용 없이 기미 100%치료한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접하는 인터넷과 케이블방송,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 각종 무료 시술 행사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의료상술의 유혹에 노출되어있다. 그런데 이 내용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 것일까? 올해 여든 살의 최씨 할머니는 몇 년 전 동네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한 무료 안과검진에서 백내장진단을 받았다. 수술 역시 무료라는 말에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정했는데... 하지만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받았던 수술은 두 눈의 실명을 가져왔다. 취재결과, 무료라며 백내장수술을 권유했던 병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5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원받았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병원의 무료 백내장 수술은 순수한 봉사가 아닌 환자유치행위였던.. 2008. 3. 21.
수입차 수리비 / 허니문 요지경 속 천태만상! 수입차 수리비 도로 위의 돈폭탄, 수입차를 피하라! 얼마 전, 한 고급수입차와 접촉사고를 낸 국산 소형차 운전자 A씨. 충돌로 작은 흠 집 하나 생긴 수입차의 수리비가 185만원! A씨의 수리비 15만원보다 10배 이상 높았 다. 이런 황당한 사고는 A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값비싼 수입차와 사고가 났을 경 우, 과실은 적지만 수입차의 너무 비싼 수리비 때문에 상대방의 과실이 더 컸었음에 도 내 차 수리비보다 더 많은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수리기 간이 길어지면서 수리비보다 렌터카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기막힌 상황도 늘고 있다. 수입차와 가벼운 접촉사고 한번으로 수백,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물어야 하는 국산 차 운전자는 억울하다! ‘쿵’하면 ‘억’소리 나는 수입차 수리비. 웬만해선 피.. 2008. 3. 20.
중국산 메밀 묵, 국산 '둔갑'(01:36) 중국산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파는 행위가 좀처럼 수그러 들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국내산을 선호하는데다 폭리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인데 메밀 묵과 당근의 원산지를 속여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지순한 기자가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각종 묵 제품을 만드는 한 식품가공 공장. 공장 한켠에 세워진 차량의 문을 열자 메밀 묵 가루를 담은 자루들이 쌓여 있습니다. 자루에 찍힌 원산지는 '중국'. 하지만 완제품은 어엿한 국내산으로 포장돼 팔렸습니다. [녹취:공장 직원] "거기에 대해선 제가 드릴 말씀이 없죠. 잘못했죠." 팔린 곳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대형 할인점들. [녹취:할인점 직원] "메밀 묵은 팔지 말라고 연락이 왔었어요. 회사에서요. 그래서 다 버렸어요." 소비자들이 육안.. 2008. 3. 19.
음식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음식냄새 제거하는 방법은? 화면을 클릭! 확대 해서 보시삼^^* ☜ 좋은현상으로... 2008. 3. 16.
알고 보면 팔방미인인 주방세제. 중성 세제라 순하고 액체 형태라 손쉽게 쓸 수 있는 주방 세제는 팔방미인이다. 닦기 조심스러운 물건을 관리할 때나 청소, 세탁을 할 때 두루 쓰이며 다양한 재료와 함께 사용되는 응용력도 대단하다. 몰라서 못 쓴 주방 세제의 활용기를 공개한다. 수영복 탈색 방지에_ 수영장이나 해변에서 바른 선 크림이 수영복 끝에 묻을 수 있는데 이런 기름기는 나중에 수영복 탈색의 원인이 된다. 수영복을 빨기 전에 진동 둘레를 따라 주방용 세제 원액을 묻힌 다음 세탁용 중성 세제로 주물러 빤다. 넥타이나 실크 의류, 한복 얼룩에_ 빨 수 없는 고급 의류에 김칫국물과 같은 음식물 얼룩이 묻었을 때도 주방 세제가 유용하다. 거즈에 주방 세제를 짜고 그 위에 스프레이를 2~3번 뿌려 거품을 낸 다음 얼룩에 톡톡 두드려 닦고 물에.. 2008. 3. 14.
교통사고 보험사는 연락안되고...치료비... 보험사 연락은 안되고… 치료비 먼저 내도 되나요? 한문철 변호사 Q:주말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온가족이 근처 병원에 입원 중이다. 서울 집근처 병원으로 옮기려 하는데 보험사 담당자와 연락이 잘 안 된다. 병원에선 보험사에서 연락 올 때까지 기다리든지 아니면 치료비를 내고 나가라 하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A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가해차량 보험사에서 해당 병원에 환자의 치료비를 보험사가 지급하겠다고 통보해 주게 된다. 그런데 주말이나 명절 때는 제때 연락이 되지 않아 지급보증 절차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방에서 사고가 나면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만 받은 후에 집근처 병원으로 옮기는 게 더 편할 것이다. 보험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으면 답답해질 수도 있다. 이 경..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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