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9991 쓰러진 엄마 구해...젖먹이가 999신고... 장난전화라고 하지 않고 젖먹이 아기의 신고를 받아들인 구급대도 대단 하군여 [앵커멘트] 말도 제대로 못하는 세살짜리 영국인 아기가 경찰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엄마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아프리카 레소트 왕국의 한 광산에선 1,00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원석이 채굴돼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박상남 기자 입니다. [리포트] 세살짜리 젖먹이인 잭 톰슨군. 엄마 품에 안겨 재롱을 부리고 있는 이 아기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장한 일을 해냈습니다. 엄마가 발작으로 쓰러지자 침착하게 경찰구급대 999번으로 전화를 걸어 엄마를 구한 것입니다. 녹음된 당시 실제 상황입니다. [녹취] "누구세요?" "어린아이네. 엄마는 어딨니?" "엄마‥엄마가 발작을 해요." "엄마가 어떻.. 2008. 9. 2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