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greenpeace1 스위스 빙하에서 알몸사진촬영대회 [뉴시스] 2007-08-19 08:30 【알레취빙하(스위스)=로이터/뉴시스】 유럽 전역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알레취 빙하에서 개최한 알몸 사진촬영대회에 참가해 미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튜닉은 유럽 최대의 빙하인 알레취 빙하 곳곳에 6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고 빙하를 배경으로 이들의 알몸 사진을 찍었다. 그린피스가 이곳에서 사진촬영대회를 연 것은 빙하가 지구온난화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 지구상의 빙하는 꾸준히 줄어들어왔지만 최근 수년간 그 감소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그린피스는 빙하가 사라지는 것의 위험성과 인체 사이의 상관관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이 .. 2007. 8. 1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