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letting go1 불감증 치료하기 설현욱 박사가 말하는 불감증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의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젊고, 감정적으로 성숙되어 있으며, 오르가슴을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사람일수록 그 치료 효과는 높다. 이 경우 85% 이상 치료 효과를 경험한다. 그러나 성적인 접촉 자체를 싫어하는 성적 공황장애나 성적 혐오증이 있으면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다. 여성 불감증 가운데 가장 치료하기 어렵고 심각한 것이 성적 욕구 자체가 없는 경우이다. 마스터스와 존슨은 인간의 성 반응을 흥분기, 정체기, 오르가슴, 해소기 네 단계로 나누었지만 카플란은 욕구, 흥분, 오르가슴으로 단순화시키면서 성적 욕구를 강조했다. 카플란은 여성 불감증의 임상 치료 과정에서 성적 욕구가 일어나는 시기에 문제가 있는 .. 2007. 11. 30.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