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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미용패션 및

섹쉬한 여자가 되는 방법

by 나비현상 200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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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초간 직시한다


섹시한 사람들은 대개 사람을 볼 때 뚫어지게 보는 습관이 있다.

눈이 마주친 사람은 당황하게 마련.

그런데 반전이 있다. 정확히 3초 정도 쳐다보다 관심없다는 듯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려버린다.

이때부터 남자는 섹시녀가 언제 다시 자신을 쳐다볼까 신경 쓰게 된다.



>> 닿을락말락 손가락으로 터치한다


섹시 댄스의 기본은 터치다.

그런데 이효리가 섹시 댄스를 선보일 때 남자를 터치하는 손길은

닿을락말락하고, 손가락을 이용한다.

그의 허벅지 바로 옆에 새끼손가락을 살짝 놓는 것도 그를 흥분시키는 좋은 방법. 영화 <연인>에서 제인 마치가 양가위와 손을 잡을 때도 새끼손가락부터 시작되었다.


>> 손으로 머리를 묶는다


하얀 목덜미는 남자가 의외로 흥분을 느끼는 신체 부위다.

특히 목덜미는 처음부터 드러난 것보다 평소에는 가려져 있다가 살짝 나올 때

더 섹시해 보인다고 한다. 가끔 실내가 답답한 듯 손으로 머리를 묶는 것처럼 목덜미를 덮은 머리를 들어올려

주어라.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오른쪽으로 쓸어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

이효리를 떠올려보라. 머리를 묶거나, 뒤로 넘기는 제스처를 자주 보았을 것이다.



>> 성적인 대화엔 미소로 답하라


남자가 ‘섹스’를 입에 올렸다고 해서 모른 척하거나 맞장구를 치지 않는다.

 ‘씨익’ 웃어줄 뿐이다. 이때 표정이 중요하다. 수줍게 웃는 것도 아니고 비웃어서도 안 된다.

그저 ‘너 참 귀엽구나’라는 표정이어야 한다. 그제서야 남자는 판단한다. ‘저 여자 고수구나!’



>> 상대에게 반문한다


상대의 질문에 곧바로 답하지 않는다.

 ‘넌 어땠는데?’라고 상대의 답을 먼저 듣는다. 상대는 갑자기 되돌아온 자신의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섹시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남자의 정복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 아니면 말고식


섹시녀 주변에는 언제나 남자가 들끓기 때문에, 남자에게 집착하거나 연연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아니면 말고’식의 애티튜드가 있다.

남자가 자신의 논리를 계속 주장하면 섹시녀는 가만히 듣다가 “다른 얘기하자”고 화제를 바꿔버린다.

귀찮다는 것이다.



>> 남자 위에 군림한다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의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나 섹시한 여자야. 나를 유혹해봐’라는 식.

언제나 마지막 선택은 섹시녀에게 있다.

남자가 막상 유혹해오면 ‘흐음, 좀 생각해보고’라며 뜸을 들인다.

남자의 요구를 착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내가 네 요구를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가 뭔데?’라고 물어본다.



>> 대결을 즐긴다


이효리는 게임을 즐긴다. <올드앤뉴> <무한도전> 등 많은 남자에 둘러싸여 있어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대적한다. 그리고 대부분 승리한다.

섹시한 여자는 클럽에 가서도 우연히 시선이 마주친 남자와 눈싸움을 벌인다.

눈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다만, 남자의 시선이 자신의 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즐길 뿐이다.



>> 실수에도 당당하다.


‘뭐 그럴 수도 있지’식. 부끄럽거나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다.

<무한도전> ‘거꾸로 말해요 아하’에서 흑기사 박명수에게 ‘흑기사 한 번 해줬다고

소원을 어떻게 다 들어줘’라며 웃어버린다.



>> 가슴을 쭉 펴고 바르게 앉는다


섹시한 여자는 앉는 자세부터 다르다. 꼿꼿이 가슴을 쫙 펴고 앉는다.

턱은 당당하게 올리고, 당연히 눈빛은 정면을 보거나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기 마련.

술잔을 들 때는 가운뎃손가락으로 무게를 받쳐 들고, 검지로 술잔의 테두리를 동그랗게 돌리며 논다.


>> 웃을 때는 옆사람을 때린다


이효리는 웃음이 터질 때마다 옆사람을 안거나 때린다.

<해피투게더>를 진행할 때 신동엽과 스캔들이 났을 정도.

스킨십은 섹시함을 증폭시키는 제스처다. 남자는 몸이 닿으면 저도 모르게 흥분하게 된다.

평소 여자로 느끼지 못한 여자 동창도 술자리에서 손이 마주치면

괜히 다시 한 번 ‘여자’로 생각하는 것이 남자다.



>> 가니시가 있는 칵테일을 선택한다


칵테일을 마실 때는 코즈모폴리턴처럼 붉은 컬러에 가니시가 있는 것을 주문한다.

어두운 조명에 붉은 컬러의 알코올을 마시는 여자는 섹시해 보인다.

올리브 같은 가니시를 빼먹을 때는 혀를 이용해 큐티한 섹시함을 극대화하면 남자는 쓰러진다.



▶ 위풍당당 이효리의 패션 전략


볼륨 있는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도 시크하고 트렌디한 이효리의 패션 전략은 바로 이것.

보이시한 느낌의 셔츠를 입을 때는 미니스커트, 프릴 또는 레이스 소재의 상의에는 쇼츠나 데님 팬츠를

믹스&매치하여 섹시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보다 보디 라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면서 잘록한 허리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길이의 티셔츠, 쇄골뼈를 드러내는 네크라인의 상의를 자주 입어 여성성을 어필한다.



>> 화이트 컬러 프릴 블라우스+쇼츠


2집 ‘다크 엔젤’의 패션 콘셉트는 레트로 섹슈얼 룩. 프릴, 러플, 레이스 데커레이션이 돋보이는

중세풍 블라우스와 초미니 쇼츠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키스, 머틀리 크루 등이 롤모델. 댄스는 팝핑이 중심, 무대 위에서는 비보이 출신의 좀비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파워풀한 무대 콘셉트에 맞추어 화이트 컬러의 프릴 블라우스로 로맨틱한 섹시함을 선보이면서

가죽 재킷과 징 박힌 가죽 쇼츠를 입는다.

‘에너제틱’한 무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패션 전략. 대신 무대 외의 쇼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의도적으로

캐주얼 의상을 입는다. 무대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잊게 만드는 효과를 노린 것.



>> 배꼽 보이는 트레이닝 점퍼


CF ‘애니모션’과 1집 ‘10 minutes’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스타일.

섹시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소화하긴 어렵다. ‘이효리니까’ 가능한 스타일.

이효리는 짧은 트레이닝 점퍼만으로 건강한 섹시함을 선보였지만,

트레이닝 점퍼 안에 길이가 길고 얇은 슬리브리스를 매치한 후 배기 팬츠로 마무리하는 것이 무난하다.



>> 셔츠+배꼽티+미니스커트


미니스커트를 입을 때는 길이가 짧은 배꼽티에 중성적인 셔츠로 마무리한다.

상의의 이너로는 배꼽이나 가슴골이 살짝 보이는 정도가 좋다.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보이시한 이미지가 섹시함과 조화를 이룬다.



>> 스포티한 슬리브리스+배기 팬츠


이효리는 슬리브리스를 입을 땐 대부분 시크한 느낌의 데님 팬츠나 보이시한 배기 밴츠를 매치한다.

목선이 적당히 파인 슬리브리스로 가슴을 강조하고 미니스커트까지 입으면 섹시한 느낌은 강조될 수 있으나

트렌디한 느낌은 떨어진다.



>> 티셔츠+데님 팬츠+재킷+뿔테 안경 or 캡


이효리는 사인회·졸업식 등에서 보이시한 모습을 연출한다.

티셔츠에 재킷 차림은 시크한 이미지를 강 조하고, 뿔테 안경을 액세서리로 활용하여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다양한 컬러의 캡을 자주 쓰는데,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 박스 티셔츠는 입술 모양의 네크라인으로


이효리가 날이면 날마다 보디 라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배꼽티’만 입는 것은 아니다.

루스한 피트감이 내추럴한 박스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이효리가 즐겨 입는 박스 티셔츠의 네크라인은 길게 미소 짓는 입술 모양.

어깨를 드러나게 입고, 특히 한쪽 어깨를 내려 서 섹시함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밝힌다. 효리 섹시 메이크업의 비밀
눈 밑 점막에 블랙 펜슬


이효리는 태생적으로 섹시하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눈 밑 점막에 블랙 펜슬로 라인을 그려준 후

그러데이션을 해주는 것이 이효리식 섹시 메이크업의 전부.

‘애니 모션’과 1집 활동을 할 때는 골드 또는 실버 섀도로 글리터링 아이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LA걸’ 스타일을 좋아하는 이효리가 섹시하면서도 과하게 보이지 않는 메이크업을 원했기 때문이다.

섀도를 넓게 펴 바르지 않고 립 컬러는 누드 톤을 유지했다.

 TPO에 따라 살짝 변형되지만,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아이만 강조하는 기본 메이크업 스타일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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