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미용패션 및

란제리패션쇼 / 김옥빈 의류 화보 / 머리감는 방법

by 나비현상 2007. 8. 29.
SMALL






아무리 열심히 머리를 감아도 늘 머리 속이 가렵다.
펌으로 상한 머리는 이제 살짝만 잡아당겨도 끊어질 지경. 건조한 찬바람 때문일까?
 겨울이 되면 헤어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이 사실. 가려움증, 비듬, 탈모까지 골치 아픈 헤어 고민의 원인은 바로 잘못된 머리 감는 습관 때문이라는데….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제대로 머리 감는 방법을 정리했다.
 
아무리 머리를 자주 감아도 머리 속이 가렵다

  • 가능성 1 과도한 비듬균 증식에 의한 가려움증
  • 가능성 2 두피의 건조함에 의한 가려움증
  • 가능성 3 샴푸나 린스를 잘 헹궈내지 않아 두피에 찌꺼기가 남아 생기는 가려움증

  • 뜨거운 물은 두피를 더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피한다. 머리를 감을
  • 때는 두피에 샴푸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내고 머리를 말릴 때도 두피 부분을 먼저 말린다.

    머리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진다
  • 가능성 1 환절기로 인해 두피가 예민해진 경우
  • 가능성 2 스트레스로 호르몬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두피가 약해진 경우
  • 가능성 3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결핍

  •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착각. 빗질을 하면서 빠지는 것은 원래 빠져야 할 머리카락이
  • 빠지는 것뿐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샴푸를 할 때 두피 부분을 꼼꼼히 씻어주고 무엇보다 깨끗하게 헹궈내는 데 주력할 것. 1주일에 한 번 정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두피 에센스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린스, 컨디셔너까지 해도 머리가 부스스하고 잘 엉킨다
  • 가능성 1 영양 공급이 부족해서 모발의 큐티클층이 파괴되고 단백질이 빠져나간 경우
  • 가능성 2 날씨가 습한 경우


    펌이 너무 잘 풀린다
  • 가능성 1 모발 자체가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펌을 했을 경우
  • 가능성 2 머리를 감은 뒤 과도하게 비틀어 짜거나 젖은 상태에서 빗질했을 경우.
  • 가능성 3 펌을 한 후에는 2일 정도 샴푸를 하지않는 것이 좋은데 무리해서 샴푸를 했을 경우


     
    매일 머리를 감아도 저녁때 기름기가 돈다면 지성 모발이고, 저녁때도 머리가 푸석하다면 건성 모발. 겨울에는 매일 샴푸를 할 경우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이틀에 한 번 정도 샴푸하는 것이 좋다. 펌이나 염색으로 머리카락만 건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정상 모발용 샴푸와 손상 모발용 린스를 함께 사용한다.

    1 머리감기 전

    헝클어진 모발을 정리하고 샴푸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머리 감기 전 브러싱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은데, 모발에 묻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다. 나무 재질의 부드러운 쿠션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양손에 빗을 잡고 머리를 앞으로 숙인 채 목덜미부터 이마 방향으로 빗질을 한다.
    2 측두부에서 정수리까지, 이마 위쪽에서 목덜미 방향의 순서로 빗질한다.
    3 머리가 길 경우 머리카락의 중간 부분을 잡고 모발 끝을 정리하며 빗질하면 엉킴을 막을 수 있다.

    2 샴푸

    일단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모발까지 충분히 헹군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묻어 있던 헤어 제품과 먼지를 제거하는 개념의 프리 샴푸 단계와 모발, 두피를 세정하는 개념의 플레인 샴푸 단계 등 2단계로 나누어 샴푸하는 것이 좋다.
  • 1단계 : Pre-Shampoo
    1 손바닥에 1티스푼가량 샴푸를 덜어낸다. 샴푸를 바로 머리에 묻힐 경우 적정량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하기 쉬우니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할 것.
    2 일단 머리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샴푸를 모발에 묻힌다. 손에서 거품을 낸 뒤 한 번에 문지르면 샴푸가 골고루 묻지 않고 뭉칠 수 있다 .
    3 두피 부분과 모발 부분을 나눈 다음 두피 부분부터 손바닥으로 힘을 줘서 문지른다.
  • 2단계 : Plain-Shampoo
    1 미지근한 흐르는 물에 모근부터 씻어낸 다음 손바닥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샴푸를 덜어낸다.
    2 샴푸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골고루 꾹꾹 누르면 세정 효과뿐 아니라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그다음 머리카락을 모아 가볍게 손에 쥔 채 반복해서 주무른다. 손으로 비비거나 문지르면 모발이 상할 수 있으니 삼가는 것이 좋다.
    3 손가락을 머리 속에 집어넣고 손가락 끝으로 목덜미부터 이마까지 반복해서 쓸어내리며 거품을 낸다.

    3 린스

    샴푸가 두피와 모발의 오염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면 린스는 모발의 큐티클을 정리해주는 역할. 린스는 유분기로 이루어져 있어 두피에 닿을 경우 모공을 막아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 손바닥에 5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린스를 덜어낸다.
    2 린스는 무조건 모발에만 도포한다. 두피에 린스가 닿지 않게 주의하며 머리카락의 중간부터 끝까지 바른다.
    3 린스를 골고루 묻힌 모발을 한 움큼씩 잡아 손바닥에 올려놓고 다른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모발에 린스가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4 헹구기

    미지근한 물로 두피부터 꼼꼼하게 씻어낸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샴푸와 모발의 더러움은 쉽게 빠지지만 기본적으로 모발에 남아 있어야 할 유분마저 제거되어 건성 비듬이 생길 수 있고, 머릿결이 거칠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에 감는 것이 좋다.

    1 흐르는 물을 이용, 물이 목덜미에서 이마까지 한 방향으로 흘러내리게 해서 거품을 헹궈낸다. 이때 무조건 한 방향으로만 씻어내야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2 손가락 끝을 머리카락 속에 집어넣고 두피 부분에 흐르는 물이 닿을 수 있도록 한 후 구석구석 씻어낸다.
    3 이마나 귀 부분 등 상대적으로 물이 닿지 않은 부분까지 머리카락을 들어 흐르는 물로 꼼꼼하게 씻어낸다.
    VALUE="http://home.naver.com/dbwjdtjsgml3/aaaa004/554/nan.htm">
    5 말리기

    머리카락은 자연 건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꼭 드라이를 해야 한다면 찬바람을 이용할 것. 뜨거운 바람은 건성 비듬을 유발하므로 삼가야 한다. 또한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햇빛을 볼 경우 자외선에 의해 상할 수 있으므로 외출 전에는 무조건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밤에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잠이 드는 것은 비듬뿐 아니라 탈모까지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습관이니 주의할 것. 최소한 잠자기 2시간 전에는 머리를 감고 충분히 말리는 것이 좋다.

  • 1단계 : 물기 제거

    1 일단 손으로 머리 모양을 대충 정돈한 뒤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흐르지 않을 정도로 물기를 제거한다.
    2 타월을 이용해 모발을 가볍게 누르거나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이때 타월을 이용해 비비거나 비틀어 짜는 동작은 절대 금물.
    3 타월을 머리에 올려놓은 다음 손가락 끝 지문으로 반복해서 꾹꾹 누르며 두피의 물기를 제거한다.
  • 2단계 : 말리기
    1 머리가 젖어 있을 때는 모발이 늘어난 상태이므로 절대 빗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 손가락으로 빗질을 해서 머리카락을 대충 정돈한다.
    2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드라이어의 입구를 모근 쪽으로 향하게 한 뒤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 두피에 바람을 쐬어주는 방식으로 말린다.
    3 머리카락이 다 말랐으면 처음에는 머리끝, 그다음에는 머리 중간부터, 마지막에는 두피부터 빗어 내리는 방식으로 빗질한다.

    1 엎드려서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을때 페이스 라인을 소흘이 하기 쉽다 . 샴푸를 할 때 이마 부분까지 신경써서 문지르고 행굴때엑도 앞머리를 살짝 들어 반드시 흐르는 물로 이마 쪽을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2 샤워하면서 고개를 세운 채 머리를 감을 때 린스나 샴푸 잔여물이 등과 목 뒷덜미에 남아 뾰루지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린스까지 행궈낸 뒤에 다시 보디 용품으로 등을 꼼꼼히 씻어 내야 한다.
  •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