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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사랑과진실 및

여자들은 이런남자 외면한다!

by 나비현상 200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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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당하지 못한 남자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남자는 설사 그의 얼굴이 영 아닐지라도 왠지 매력적으로 끌린다.

적어도 자신의 여자 앞에서는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보자.
많은 남자들이 짝사랑 하는 여자 앞에서는 자꾸 주눅이 들고 제대로 말도 못한다.
이런 행동은 영원한 짝사랑을 예고할 뿐이다.

상대에게 자신을 당당하게 내 보이고, "내가 지금은 너를 짝사랑 하고 있지만
절대로 나는 작은 남자가 아니다. 이런 내가 널 사랑한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당당하게 행동하자. 그런 당신에게 그녀는 자연히 끌려오게 될 것이다.

2. 자상하지 못한 남자.

`남자라면` 이라는 우리 윗 세대의 사상에 길들여져, `남자라면` 모든 것을 주도하고,
`여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는 전 근대적인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 남자들이 많다.
이런 남자들은 지금 당장 반성(?)을 하자.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면서 챙겨주는 남자를 보면
기대감이 생기게 된다. `이런 남자라면 앞으로도 나에게 이렇게 해주겠구나, 결혼을 하면
이 남자는 다른 사람들처럼 독단적이지 않고 나에게 자상하게 해주겠구나,
그래 이런 남자라면 결혼을 해도 괜찮겠다...`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 그녀를 위해서 자상하게 마음을 써주고, 챙겨주자.
만날 때 아주 작은 선물 하나씩을 마련하는거다.
그것이 절대 비싼 것이어서는 안된다. 귀연운 핸드폰 악세사리.
아주 사소한 것에서 사랑이 느껴지면 여자는 그런 작은 것에서 감동을 느낀다.
사랑의 표현과 자상한 마음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3. 미래가 없는 남자. 비젼이 없는 남자.

여자들은 비젼이 없는 남자를 한심하게 여긴다.
특히 요즈음같은 불경기에는 남자의 비젼이 결혼상대 첫째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의 돈이나 위치 보다는 이 남자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 가능성이 있나를 생각하는 것이다.

너무 계산적이라고??
요즈음 같이 어려운 때 그런 것을 아예 생각하지 않는 여자가 더 바보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남자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자.
현재에는 별볼일 없는 남자이더라도, 영어학원, 컴퓨터 학원,,, 을 다니면서 자기자신을
가꾸어 가는 남자라면 충분히 비젼이 보이고, 여자에게 무언가 확신을 줄 수 있다.

자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가만히 있지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무언가 시작해보자.

 

4. 어깨 좁은 남자.

여기서의 `어깨`가 좁은 남자라는 것은 신체부위에서의 어깨가 좁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즉, 마르고 살이 찌지 않아서 어깨가 좁은 그런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편안하게 기대일 수 있는 어떤 포용력 같은 것을 가지지 못한 남자를 말한다.

힘이들고 왠지 외로워 질 때 편안하게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여자들은 원한다.
어떤 일에든 속좁게 굴지말고, 여자를 위해, 그녀를 위해 언제든지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보자.
당신이 그런 남자라는 것을 여자가 인식하게 된 순간 그녀는 당신에 한발짝 다가설 것이다.


5. 무뚝뚝한 남자.

요즈음은 박력?? 오 노우!! , 자상함?? 오 예스! 가 되는 시대다.
예전 우리 어머니 아버지 시절에는 터프하고 박력있는 사람이 남자답다고 대접받았지만
요즈음은 그런 남자는 절대 환영받지 못한다.

남자도 애교를 부릴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이말은 이곳저곳 가리지 못하고 아무데서나 약한 모습을 보이라는 말은 절대
결단코 아니다. 자신의 여자 앞에서는 어리광을 부릴 수도 있는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불러일으켜 더 깊은 사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짝 찾는 남녀기준 변하지 않았다
  • 연합뉴스
    입력 : 2007.09.04 11:38
  • 현대의 데이트 양상은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졌을지 몰라도 짝을 찾는 현대인의 기준은 네안데르탈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 연구진이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보면 여성운동과 성의 혁명이 지나간 오늘날에도 남성들은 여전히 매력적인 외모의 여성을 찾으며 여성들은 물질적 풍요를 제공하는 남성을 찾기 위해 외모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독일 뮌헨에서 직장에 다니는 20~40대의 독신 여성 20명과 독신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이성의 조건에 관한 설문을 작성하도록 한 뒤 3~7분동안 남녀가 만나 보는 ‘미니 데이트’를 주선하고 나서 누구와 정식 데이트를 하고 싶은 지를 물었다.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가정에 대한 헌신도, 용모 면에서 자신과 꼭 닮은 상대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미니 데이트 후 남녀가 고른 상대는 설문 답변과는 판이하게 나타났다.

    남성들은 가장 매력적인 여성에게 끌렸고 여성들은 물질적 부와 안정을 제공할 남성에게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를 고르는 기준이 훨씬 까다로웠다.

    또 남성들은 잠깐 만나 본 여성 중 절반과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들은 3분의 1에게만 관심을 보였다.

    한편 여성들은 또 자신의 매력에 관한 스스로의 평가와 실제로 누구를 잡을 수 있을 지 가능성을 토대로 상대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성은 자기검열을 통해 자신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매력있게 비쳤을 지를 계산해 이를 토대로 기대를 수정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 평가가 객관적인 평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남성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키스는 강력한 천연 진통제?

    사람의 타액에서 모르핀보다 3-6배나 강력한 진통물질이 발견됨으로써 새로운 진통제 개발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의 카테린 루조 박사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건강한 남성 10명의 타액 샘플에서 이 진통물질을 분리, 오피오르핀(opiorphin)이라고 명명했으며 쥐실험을 통해 모르핀보다 3-6배 강한  진통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루조 박사는 통증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주입한 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체중 1kg당 1mg의 오피오르핀이 3mg의 모르핀과 맞먹는  진통효과를  나타냈으며 핀을 거꾸로 박은 널빤지 위에 쥐를 올려놓았을 때는 1mg의 오피오르핀이 6mg의  모르핀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루조 박사는 오피오르핀이 척수신경세포에서 단기간 작용하는 강력 진통물질인 엔케팔린의 분해를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루조 박사는 또 인간게놈계획의 유전자분석을 이용, 오피오르핀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 물질이 어떤 생리학적 조건에서  분비되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쥐에서 발기기능을 조절하는 이와 유사한 물질이 발견되면서 사람에게도 같은 물질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루조 박사는 이 물질이 순수한 진통물질이 아니며 우울증을 진정시키는 분자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이 물질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도  실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물질은 아주 간단한 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성이 가능하며  따라서 타액에서 추출하지 않고도 대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루조  박사는 밝혔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의 체내에서 이 물질의 생산증가를 촉발시키는 약물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루조 박사는 덧붙였다.

    /파리.뉴욕 로이터.블룸버그=연합뉴스


    연구진은 이는 현대인들도 먼 옛날 조상들처럼 남자는 번식을 위한 짝을, 여성은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며 이는 대부분의 다른 포유동물들과 같은 특성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매력을 미끼로 우월한 남성을 찾는 여성, 자신을 받아 줄 매력적인 여성을 찾는 남성은 모두 많은 자손을 번식시키는데 성공한다는진화적 이점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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