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금/생활정보 및

생활의 지혜- 식품,정력제,세안방법(남자),꽃을 오래 즐기는..

by 나비현상 2007. 9. 16.
SMALL
 

생활의 지혜 - 식품편

시원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슬슬 가을 옷을 꺼내고 정리를 할 시기입니다. 매일 조금씩 청소를 해 두면 한 번에 힘들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상의 청소에 도움이 되는 청소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그것도 “부엌에 있는 식재료로 집안을 반짝반짝하게 할 수 있다.”라는 방법입니다.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소 금
살균과 때를 지우는데 실력 발휘

레이스 커튼의 세탁
니코틴으로 누렇게 변한 레이스 커튼에는 소금이 좋습니다.
세탁기에 커튼이 잠길 정도의 물과 식용소금을 한 컵 넣고,
약 하루 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제를 넣고 세탁을 하면 레이스가 새하얘집니다.




●콜라
마시다 남은 콜라의 사용방법

화장실 청소
마시다 남은 콜라나 김이 빠진 콜라는 화장실의 변기를 청소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변기에 붓고 10분정도 두면 누런 때가 쏙 빠집니다. 묵은 때는 브러시 등으로 닦아줍시다.

 

 

●식초
심한 냄새나 곰팡이 예방

세탁기의 곰팡이, 때 청소
세탁기에서 나오는 까만 때를 본적이 있으시죠? 그 까만 때의 정체는 다 녹지 않은 가루 세제가 곰팡이 슨 것입니다. 세탁조에 물을 채우고 한 컵의 식초를 넣고 섞습니다. 조금 시간을 둔 후에 배수를 하면 깨끗해집니다.

 


소금 + 식초
집안 청소의 최강 페어

세면대의 물때, 욕조의 물때 제거
세면대에 소금을 전체적으로 뿌리고 고무장갑을 낀 손을 문질러준 후 씻어내면 물때 나 더러움, 검정 곰팡이, 누런 때가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더러움이 심한 경우에는 소금에 같은 양의 식초를 섞으면 파워업됩니다.

●귤
탈취나 광택을 내는데 대활약

전자레인지의 탈취
귤껍질 1개를 전자레인지에서 15초∼30초 정도 돌리면 전자레인지 안에 배어 있던 냄새가 없어집니다.




●무
오래된 무의 활용법

유리의 파편 청소
유리나 컵, 도자기 등을 깨면 작은 파편이 사방으로 튀게 됩니다. 그럴 때는 오래된 무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큰 파편은 손으로 주운 후에 자른 무 조각으로 가볍게 바닥을 두드리면 눈에 보이지 않는 파편이나 청소기로 빨아들이지 못한 파편을 깨끗하게 없애 줍니다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는 왜 생강을 입에 달고 살았을까?
1. 생강이 임산부나 암환자의 구토에 효과 있다고?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 나폴리대학의 프란체스카 보렐리 박사팀은 작년에 미국의《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29명의 입덧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생강이 임신초기의 입덧(오심 구토 헛구역질 등)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 암센타 수재크 지크 박사는 10개 의료기관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중 항구토제 투여에도 구토가 진정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강이든 캡슐을 복용케해서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생강이 혈관을 확장시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도 했다.
2. 생강 받고 왕에게 신고 안해 탄핵받은 신하
《논어(論語)》향당(鄕黨)편에는 공자(孔子)가“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생강을 먹었다(不撤生薑,不多食)”는 기록이 있다.
주자(朱子)가 여기에 주석을 달기를“생강은 정신을 맑게 통하게 하며, 더럽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薑,通神明,去穢惡,故不撤)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태종 조에는 심종(沈悰)이란 자가 제3대 태종(이방원)의 친형인 회안대군 방간(芳幹)에게 몰래 생강을 받고 이를 태종에게 아뢰지 않았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는다. 당시 방간은 이른 바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권력투쟁에서 패배, 동생 방원에게 밀려나 역적으로 몰린 상황이었다. 옛말에 반란이든 혁명이든 쿠데타가 성공하면 천하의 충신이요, 실패하면 만고의 역적이 된다 하지않았던가(成則公侯,敗則賊子)

또 중종 조에도 세자가 앞서 말한 공자의 고사를 인용하여 동궁전에 근무하는 관속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써서 생강과 함께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생강이 상당히 값진 선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아라비안나이트에도 나오는 신이 내린 정력제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다.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생강을“신이 내린 치료제”로서 만병통치약으로 간주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생강을 소화제와 구풍제(驅風劑)로 언급한 바 있고,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정력제로 등장한다.
대체로 기원 전후에 아라비아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했고, 9세기 이후에는 향신료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13세기 들어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대륙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5세기경에 나온《춘추(春秋)》에 지금의 중국 사천성 지역에 생강이 많이 난다는 기록이 있고,《고려사(高麗史)》에도 생강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에 이미 생강이 유통되었던 것 같다.
4. 신장우루무치자치구와 생강의 관계?
약재로서의 기록은《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처음 나온다. 당시에는 생강(生薑)과 말린 생강(乾薑)의 구분이 없이 건강으로만 통칭했고,《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에서 구분하기 시작했다.
생강은 사기가 체표에 머문 증세(外表證)을 치료하며 온갖 사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그것이‘변방을 굳건하게 지키는’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지경, 변방을 뜻하는 강(疆)의 뜻과 동의어로도 쓰인 강(彊) 혹은 굳세다는 뜻의 강(姜)이나 (薑)자를 썼다고 한다.
18세기 후반 청나라 때 새로이 합병되어‘새로운 국경’이란 뜻의 이름을 갖게된 중국 북서 쪽 끝의 신강성(新疆省)이 바로 이 지경 강(疆)자를 쓴다.
5. 생강 1g을 씹기만 해도 혈압이 오른다?
생강은 성분의 절반 가량이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으로는 진저론,진저롤,쇼가올 등이 있다. 시트랄,캄펜 등 40여 종의 방향성분은 소화를 촉진 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적인 약리작용으로는 소화계통에서 위산과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항균작용도 있다. 생선회를 먹을 때에 깻잎을 먹는 건 소화촉진의 뜻이지만, 생강을 먹는 것은 소화와 항균을 같이 돌보는 것이다.
정상인이 생강 1g을 삼키지 않고 씹기만해도, 수축기 혈압이 평균 11.2 mmhg 정도 상승하고, 이완기는 14 mmhg 정도 상승하는 작용이 있다는 실험보고도 있다.
동물 실험을 해보면 운동중추와 호흡중추를 흥분 시키는 작용을 한다.
6. 구토를 그치게 하는 성스러운 약(嘔家의 聖藥)
한의학적으로 생강은 맵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폐와 비장 위장의 3경으로 들어간다. 약성이 맵고 따뜻하니 땀을 내어 체표의 사기를 걷어내는데 도움이 된다.(發汗解表)
위장을 비롯한 중초의 소화계통을 덥혀서 상부로 치받아 올라오는 기운을 억누르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溫中止嘔) 구토를 멈추게 하는데는 성스러울 정도의 힘이 있다하여“구가의 성약(嘔家聖藥)”이라고 불린다.
폐의 기운이 잘 돌고 폐에 침입한 사기를 몰아내어 기침을 멈추게도 한다(溫肺止咳). 또한 몸속에 있는 차갑고 습한 기운을 쳐내기도 하며(散寒除濕) 반하나 천남성의 독을 풀거나 꽃게의 독을 푸는 작용도 있다.
7. 자기 전에 무를 먹고, 아침엔 생강을 먹어라!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한 사람인 이동원(李東垣)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강이 능히 위의 기운을 열고,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俗言上床蘿葍下床薑,薑能開胃,蘿葍能消食)”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오미(五味)를 조화시키고 중초를 데워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시킨다고 본 것이다.
또한 생강은 맵고 발산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양(陽)적이고, 대추의 수렴하는 성질은 음(陰)에 가깝다. 따라서 천지만물의 기가 수렴하는 밤에 생강을 먹는 것은 음양의 이치에 어긋나는 것이다.
우리가 보약을 지을 때에 그야말로“약방에 감초”처럼 생강과 대추를 조합(薑棗組)하여 넣는 것은 바로 생강과 대추가 식욕을 증가 시키고 소화흡수를 증가시켜서 보약의 효과가 확실해지도록 하기 위함일뿐아니라, 음양과 기혈의 조화(剛柔相濟)를 꾀하는 뜻도 있다.
8. 소모적인 밥그릇 싸움 보다 생산적,합리적인 논쟁을!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가 1억이 채 되지 않는데도,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는 자연히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사회에서는 과학적 논의의 대상을 합리적인 논증을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결론으로 도출하기 보다는, 자파의 당파적 이익에 따른 정치적인‘밥그릇 싸움’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예가 허다하다.
연전에 있었던 이른 바“한약분쟁”이 대표적인 예이고 한,양방간 일원화니 이원화니 하는 소모적인 논쟁 역시 상궤(常軌)를 일탈하여 밥그릇 싸움의 양태로 진행되고 있음은 주지하는 바다.
어느 한의사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자.
“아까 말한 이태리와 미국 대학의 생강 관련 연구는 가소롭다. 우리 한의학에서는 수천년간의 사람에 대한 임상경험을 통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중국 동한말년(東漢末年)에 나온 의성(醫聖) 장중경(張仲景)의《상한론(傷寒論)》에 양 대학 연구팀의 결과가 다 나와 있다”
그러면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도 발끈하겠지.
“무슨 소리! 약성(藥性)이니, 기미(氣味)니, 귀경(歸經)이니 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듯한 소리 말고 엄밀한 서양과학적인 검증을 받아라”
여기서 동서양 과학의 우열을 논할 생각이나, 황희 정승 식으로 양시양비론(兩是兩非論)을 펼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또 그래서도 아니된다. 누가 원하든 원치않든 우리는 동서문명이 만나는 거대한 문명사적 조류의 한 복판에 이미 서 있다.
9. 양자역학의 창시자 하이젠베르크는 말한다“문명의 교차점에 풍성한 수확이...”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인류의 사상사에 있어서, 두 개의 서로 다른 사상조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장 풍요로운 발전이 자주 이루어진다"
한류와 난류가 섞이며 어장(漁場)이 형성되는 자연스런 현상을 인위적으로 거스를 수 없고, 또 그 속에서 풍성한 어족(魚族)이 자생하듯이, 동서문명의 만남의 장 속에서 동서의학의 교류 역시 성숙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태리 보렐리 박사나 미국의 지크박사의 임상실험은 아마도 동양의학의 생강에 관한 논의를 빌어 착안했지 싶다.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양에 악수를 청한 것이다.
동서고금이 이렇게 자유로운 대화를 시도한 예는 없었다. 유사이래 유례가 없는 이러한 파천황(破天荒)적 시도가 성숙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동양의학 전공자들도 제국주의적 침탈의 기세로 몰려오는 서양과학의 거대한 힘에 주눅들어 국수주의적인 피해의식으로 척화비(斥和碑)를 세워서는 안된다.“너희들의 세계관으로 보는 인체와 우리 언어로 보는 인체가 어떠한지 비교해보자”는 허심한 자세로 그들이 내민 손을 꽉 잡아주며 화답해야 한다.
굳이 문화 상대주의니 하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서양의학자들 역시 타 문명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태도가 절실하다. 
오동나무 잎새 하나가 떨어지는 걸 보고 천하에 가을이 온 것을 알고 (一葉落知天下秋), 조그만 연장 하나 바뀌는 걸 보고도 거대한 문명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했다.
지금 우리는 생강이라는 일개 약용식물의 뿌리에 관한 논의 하나를 보면서, 수천년간 독자성을 유지해온 양대 문명 고유의 사유구조가 21세기라는 거대한 용광로 속에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융합되고 있는가를 목도(目睹)할 수 있는 것이다.   
 
 
예쁜남자의 세안 방법
 
대도시에 살면서 미용과 패션에 관심이 많고 소비성향이 강해지는 남성.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예쁜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과 다른 피부때문에 남성들만의 세안법과 화장법이 따로 필요하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콜라겐의 합성을 왕성하게 촉진해 남자의 피부를 두껍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피지분비량을 증가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하며 모공이 커지게 만든다.
또한 매일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면도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남성의 피부를 더욱 거칠고 건조하게 만들어 빠른 노화에 원인이 되므로 충분한 수분과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젠 남자들만의 피부관리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하는 시대가 왔다.
1. 세안!
비누로 세안하는 것은 남자들에게 있어 가장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다.
피부에 맞는 폼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손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씻어낸다. 특히, 피부분비가 많은 이미,코주변은 더욱 꼼꼼하게 씻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 뒤 찬물로 세안을 마무리 한다.
2. 스킨, 로션 바르기!
건성 피부는 영양과 보습 효과가, 지성피부는 피지 조절과 모공 수축 작용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3. 에센스 바르기!
에센스는 생기를 잃은 피부에 보습효과와 모공케어,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건성피부는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적당하며 지성피부는 피지조절, 모공을 세심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에센스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 좋다.
4. 자외선 차단 및 컬러 선밤(남성 B.B크림)
자외선 차단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다. 최근 자외선 차단 지수가 함유되어 있는 남성용 컬러 선밤이나 남성용 비비크림이 출시되면서 고운 피부를 갖고싶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이지함화장품의 피부 컨설턴트는 “남성들도비비크림을 사용하면 모공이나 잡티 커버, 피부 결점 보정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 일주일 1~2회는 피부 각질을 제거해준 후, 마스크 팩으로 영양과 수분 공급을 해줄 것을 추천했다.
 
 
 
꽃을 오래 보는 방법

♠물에 꽂기 전에 줄기 끝을 잘라 낸다
-꽃의 줄기를 자른 후 오랫동안 공기에 노출시키면 물관에 공기가 차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또 줄기가 길수록 흡수한 물이 꽃송이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게 된다. 그러므로 물에 꽂기 전에 줄기 끝을 최소한 2cm 정도 잘라내는 것이 좋다. 자를 때는 자르는 순간에도 공기가 들어가므로 물 속에 담근 상태에서 자르는 것이 좋다.


♠아래 잎을 제거한다
-잎이 물 속에 잠기면 부패하기 쉽고 물 속에서 많은 박테리아가 번식하여 줄기를 더욱 빨리 부패시킨다. 또 부패된 잎으로부터 에틸렌가스가 발생하여 노화를 촉진시키므로 물에 잠기는 아래 잎을 제거 하도록한다.


♠물을 자주 갈아준다
-여름철에 꽃병에 꽃을 꽂아 둔 다음 3~4일 후에 물을 보면 물이 흐려져 있고, 냄새가 나며 꽃의 줄기가 흐물흐물 해 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물에 박테리아가 발생하여 물이 썩었음을 나타낸다. 물이 썩으면 줄기 끝을 썩게 해 꽃의 물 흡수를 나쁘게 한다. 그러므로 물을 자주 갈아주어 물 올림이 좋도록 한다.


♠사이다를 넣는다
-차가운 사이다 속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 성분이 꽃을 싱싱하게 유지시켜준다.


♠절화 수명 연장제를 넣는다
-절화 수명연장제로 상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는 화정, 크리잘을 구입 후 물에 넣으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


♠락스 같은 세제를 넣는다
-락스 같은 세제를 물에 넣으면 물에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해 꽃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


♠10원짜리 동전을 넣는다
-꽃병안에 십원짜리 동전 몇개를 넣어둔다. 이온 작용에 의해서 꽃이 평소보다 훨씬 싱싱하게 살아 있다.


♠맥주를 붓는다
-식물에 거름을 줄 때 이용되는 김빠진 맥주는 생화를 오래 유지하는데 한 몫 한다.


♠뜨거운 물에 담근다
-팔팔 끓는 물에 줄기 끝을 30초 정도 담구었다가 꺼낸 다음 꽃병에 꽂으면 싱싱한 꽃을 오래 볼 수 있다. 특히 안개꽃,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등등...


♠식초를 넣어 준다
-꽃꽂이를 한 다음 사과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물 속에 산성성분이 강화되어 꽃의 생기가 오래 간다.


♠꽃을 과일 옆에 두지 않는다
-과일에는 식물의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꽃의 노화를 촉진시켜 수명을 짧게 하므로 과일 옆에 꽃을 두지 않도록 한다.


♠온도가 낮고 바람이 적게 통하는 곳에 둔다
-온도가 높으면 호흡작용이 촉진되어 체내 양분소모가 많아지고 증발량이 증가해 수분부족 현상이 일어나 쉽게 시든다. 또 바람이 많이 통하는 곳에서도 증발량이 증가 해빨리 시들므로 온도가 낮고 바람이 적게 통하는 곳에 둔다.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