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 `텔미` 댄스(동영상)과 태국서도 인기

올 가을 이후 '텔미댄스'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가 태국서도 인기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측은 "원더걸스가 태국 MTV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29일 오전 전해왔다.



JYP 측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지난 24일 발표된 주간 챠트에서 원더걸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알리시아 키스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JYP의 한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데뷔 후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가졌을 뿐 그 밖의 아시아 지역에서는 특별한 활동을 가지지 않았기에 이번 MTV차트 1위 등극이 더욱 놀랍다"며 "텔미가 한국에 이어 아시아권 전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킬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MTV 태국 인터내셔널 차트는 태국의 가장 인기 있는 음악채널 중 하나인 MTV에서 한 주간의 방송횟수 및 시청자 리퀘스트를 합산해 매주 월요일에 발표하는 주간 음악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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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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