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라인 만드는 컬러 스타킹

슬림 라인 만드는 컬러 스타킹

2007 F/W 서울 컬렉션에서 눈길을 끈 것은 다채로운 컬러스타킹의 등장. 그중 속이 비치지 않는 진한 계열의 불투명 소재는 다리가 축소돼 보여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메탈사를 이용한 펄스타킹 역시 음영 효과가 있어 슬림 라인을 만들어 주는 아이템.

 

1_톤 다운된 녹색 컬러로 날씬하게!
촘촘하게 짜여 탄력 있는 라인을 만들어 주는 청록색 스타킹. 삭스탑이 올가을 선보인 11가지 색상 중 가장 인기 있는 컬러다. 너무 화려한 것이 부담스럽다면 톤 다운된 녹색 컬러를 선택할 것. 8800원·삭스탑

2_다홍색으로 의상에 컬러 포인트를!
시선을 사로잡는 다홍색 스타킹. 레드와 오렌지의 중간 정도 색으로 촌스럽지 않고 세련돼 보인다. 톤 다운된 의상과 매치하면 컬러 포인트를 줘 멋스럽다. 착용감과 보온성이 우수한 제품. 8800원·삭스탑

3_튀는 것이 싫다면 네이비 컬러!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질감의 보랏빛이 도는 네이비 컬러 스타킹. 튀는 컬러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 트렌디하면서도 절제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7000원·폴샵

4_다리에 자신이 없다면 다크한 펄 스타킹!
다크한 브라운 컬러지만 펄이 들어가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어두운 컬러의 펄 스타킹은 가장 날씬해 보이는 아이템. 천연소재인 쑥으로 가공해 항균 방취 처리를 한 점도 특징. 3만6000원·비비안

5_여성스러운 로맨틱 라인!
핑크 컬러에 실버 펄이 은은하게 들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과 그레이가 트렌드 컬러인 올 가을과 겨울에 포인트로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 1만2000원·아인젤

6_메탈 느낌으로 고급스럽게!
금사로 짠 베이지 컬러 스타킹. 메탈의 느낌이 나 단조로운 의상과 코디하면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트 조직이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을 더한다. 3만9000원·키슬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