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그립 잡는방법

먼저 7번 아이언과 골프장갑, 골프화를 준비하여 연습장에 나가자. 연습장에 나

가기 전에 그립과 셋업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잘 알고 나가도록 한다.

 

 

 

 

기본적인 그립형태

 

 

 

그립잡는 방법

 

 

 

바른 그립을 위한 체크포인트

 

 

 

그립의 악력

 

 

 

 

 

1.기본적인 그립형태

 

그립이란 클럽의 끝부분, 고무로 되어 있는 부분을 말하지만 손으로 클럽을 잡는 것 또한 그립이라고 한다

여기서 그립이라 함은 클럽을 잡는 방법을 말한다

그립은  볼의 높이, 거리, 그리고 방향까지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것이다.

 

좋은 그립은 좋은 스윙을 위한 기초이므로 연습을 많이 하도록 한다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클럽을 항상 옆에 두고 그립을 연습하도록 한다

-그립이 빨리 익숙해 질수록 당신의 골프 실력도 빨리 늘 것이다.

정확한 그립을 잡을 수 있도록 정확한 그립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록킹 그립	오버랩핑 그립	베이스볼 그립

-새끼 손가락의 길이가 짧은 사람이나 손의 일체감을 느끼고 싶다면 인터록킹 그립을 하는 것이 좋다

-손이 큰 사람은 오버랩핑 그립을 잡는 것이 좋다 (일명 바든 그립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프로들은 오버랩핑 그립을 선호한다.

-손목에 힘이 없는 분들(여성, 시니어 골퍼)은 베이스볼 그립을 통하여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그립의 형태에는 변화가 없지만 손을 돌려 잡은 위치에 따라 아래와같이 3가지로 분류한다

왼손의 마디가 보이는 갯수와 오른손의 v자가 가르키는 방향에 따라 손목을 많이 쓸 수도 있고 적게 쓸 수도 있다

weak grip 왼손 마디가 한 개 보인다	neutral grip 왼손 마디가 2개 보인다	strong grip 왼손마디가 3개 보인다.

최근 추세는 약간 스트롱 그립을 잡는 것이다

스트롱 그립을 잡을 경우 손목을 더 많이 써 줄 수 있어 비거리 향상과 드로우 볼을 구사하기 쉬워진다

 용어해설:드로우볼이란? - 볼이 똑바로 날아가다가 왼쪽으로 살짝 휘는 볼을 말한다

 

 

비록 당신이 초보자가 아니라고 해도 다시 한 번 기본을 다지는 의미에서 아래의 절차에 따라 그립을 잡아보자.

분명히 무엇인가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1.왼손 장갑에 그림과 같이 선을 긋는다.      

-선을 그은 부분이 그립과 손이 닿는 부분이다

2.오른손으로 클럽을 잡고 선을 그은 부분을 그립에 대고 악수하는 느낌으로 잡는다

-여기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은 그립의 크기가 손에 적당한가 하는 것이다.

-왼손으로 그립을 잡아 보았을 때 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닿을듯 말듯한 것이 적당하다

3.정면에서 보았을 때 왼손 마디가 2개 이상 보이도록 해야하며 엄지가 손에 살짝 붙도록 한다

 

-왼손 엄지손가락의 길이는 안정성 있는 그립을 만들수 있고 손목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한 길이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적당한 길이란 왼손엄지를 최대로  길게 뻗어보고 최소로 당겨보았을 때 그 중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4.오른손 새끼손가락의 길이에 따라 적절한 그립을 정해서 왼손에 위치시킨다

오버랩핑 그립을 잡을 때	인터록킹 그립을 잡을 때

5.오른손 중지와 약지의 위치가 바르게 되도록 그립을 잡는다

-오른손은 손가락을 이용해서 그립을 잡는다

6.오른손 검지가 중지와 약간 떨어지게 만들어 준다

7.오른손 엄지가 왼손 엄지를 완전히 덮히게 하며 v자를 만들어 준다

사진대로 잘 따라서 그립을 잡았다면 당신의 그립은 훌륭하게 되었을 것이다.

지금부터 손에 익숙하게 되도록 반복적인 연습을 해야할 때다.

아래의 드릴은 혹시 잘못되었을 지도 모르는 그립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것이므로 꼭 해 보자

왼손으로 클럽잡기

-그립을 잡았을 때 왼손이 그립을 어떻게 쥐어야 하는가의 느낌을 알 수 있다 -왼손만으로 클럽을 잡아서 지탱할 수 있도록 해 준다

  V자를 유지하며 엄지와 검지사이를 붙여주는 드릴

-동전을 사이에 끼워준다 -실제로 스윙을 할 때 동전을 끼워서 해 보면 그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1.왼손의 마디가 2개 이상 보이는가   2.왼손 엄지가 손에 살짝 붙어 있는가

3.오른손 엄지와 검지가 붙어 있으며 v자가 턱과 어깨 사이를 가리키는가

 

-거울 앞에 서서 확인을 해보도록 한다

오른손의 위치를 확인하는 드릴

-엄지와 검지사이에 티를 꽂아서 정면을 향하게 한다 -스트롱 그립은 티가 그림보다 우측을 가리킨다 -위크 그립은 티가 그림보다 좌측을 가리킨다

용어해설:티-티란 잔디위에 공을 올려 놓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4.오른손 검지 손가락이 약간 떨어져 있는가   5.왼손이 그립밖에 나가 있지는 않은가-너무 길거나 짧게 잡지 않도록 유의한다

 

그립을 얼만큼 세게 잡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여기서 당신의 골프 인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크게 2가지 골프 인생이 펼쳐질 수 있는데 하나는 힘에 의한 골프와 또 다른 하나는 클럽을 이용하는 골프이다.

그립을 힘껏 잡고 볼을 때리려고 하다보면 어느새 당신은 힘에 의한 골프를 하게 된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 너무 세게 그립을 잡다보니 손에 무리가 가서 손마디가 아프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당신이 중,상급자라면 힘에 의한 골프를 하고 있을 확율이 대부분이다

-특히 20대 이후에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

제대로 된 골프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립을 부드럽게 잡고 스윙을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만 클럽을 이용하는 골프 스윙을 할 수 있게 된다.

얼마나 부드럽게 잡아야 할까?

이것을 설명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지만 아래의 설명을 이해하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립은 클럽이 스윙도중 빠져나가지 않게 견고히 하지만 새를 잡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살포시 잡는다

최소의 힘을 1, 최대의 힘을 10이라고 했을 때 3-4 정도의 힘으로 잡는다.

치약을 거꾸로 잡았을 때 치약이 짜지지 않을 정도로 잡는다

 그립에 힘을 빼는 드릴

3-4초간 있는 힘을 다하여 그립을 잡은 후 힘을 빼고 스윙하기

그립의 악력이 이해가 되었다면 그 악력을 계속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