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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미용패션 및

회색(Gray)으로 코디하기

by 나비현상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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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Gray)
 
-무채색, 모노톤
회색은 색상을 갖지 않는 기본 색상(basic color)이다.
검정과 하양을 섞어서 만든 이 색은 편안함, 노련미, 보전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 진한 회색(Dark Gray)파워 권위가 느껴지는 색이다.
 
회색은 원래 겨울의 이미지이지만, 무채색 중 하나로 전체적으로 차가운(cool) 이미지이다.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모던함포멀함도 나타낼 수 있다.
그리고 회색은 특히 옅을수록, 모든 색과 어울리는 예쁜 색이다.
 
 
 
 
멋을 무리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코디
 
회색을 무채색(회색 외 검정, 하양)과 매치하면 꾸민 듯 안꾸민 듯,
'무심한 듯 시크'하다는 그 코디가 된다.
이런 면에서 '회색'은 코디하기 참 쉬운 색깔이다.
  

↗ 회색과 하얀색을 매치나면 굉장히 편안한 느낌을 준다.
위의 사진은 겉을 헐렁(루즈)하게 입음으로써 더욱 네츄럴한 느낌을 준다.
 

↗ 위와는 반대로 겉에를 회색 가디건을 입어주었다.
 
흰 원피스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고 튀지 않으면서 세련되 보인다.
 
  

↗ 회색과 검정색이 만나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그래서 여름에는 이런 색의 조합이 칙칙해 보이게 된다.
 

   ↖↑ 모던한 느낌을 풍긴다.
  
보이쉬 or 매니쉬해 보이는 느낌.
회색 뿐 아니라 모노톤 자체가 매니쉬(manish)한 패션 스타일에 많이 활용되는 톤이다.
 
 
이러한 자연스러움에 작은 변화 주기
 
무채색 계열끼리의 매치는 네츄럴해보이지만,
자칫 지루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몇가지 아이템을 추가해 보는 것~
  
↗ 밋밋해보일 수 있는 코디에 예쁜 목걸이만 하나 걸어주면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 단순하게 회색 면티에 옅은 회색 치마와 회색 셔츠에 흰 바지만을 입었을 때보다
 
호피무늬 가디건멜빵을 메주었을 때의 이 느낌!
 
참고로 첫번째 사진에는 빨간 멜빵이 살짝 드러나 세련되 보이는 센스!

   ↖키얼스틴 던스트의 시원해보이는 조끼의 매치
 
 
회색은 레이어드하기 편한 색깔!
 
회색처럼 레이어드하기 편안 색깔이 또 있을까?
 
그러한 이유는 바로 회색은 모든 색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특히 옅은 회색!

↗ 회색 가디건 속으로 비치는 핑크색이 포인트가 되었다.


↗ 속에 카키색 티를 입고 회색으로 레이어드 한 뒤 주황빛 가디건으로 한번 더 입어주었다.
조금 덥겠지만, 봄에 이렇게 입으면 예쁘겠지!

↗ 검은색 나시에 헐렁(루즈)하게 걸쳐주니 굉장히 스타일리쉬해보인다.
 
 
회색은 모든 색을 좋아해~♬
회색은 모든색과 거의 다 잘 어울린다.
특히 화려한(vivid)한 색깔이 잘 어울리므로 이를 배색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노란색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오른쪽 사진은 아래 파란색 레깅스(바지인가?)를 입어
빈티지해 보이는 느낌을 만들었다.
 

  

 


빨강색과 회색은 굉장히 잘 어울리는 색의 조합이다.
튀는 느낌과 조용한 느낌의 극과 극을 이루는 이 두 색은 신기하게도 강함과 포멀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빨간 가디건, 빨간 입술, 빨간 부츠, 빨간 스카프, 빨간 미니원피스, 빨간 가방 등
위의 사진을 참고해서 여러가지 아이템을 매치해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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