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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미용패션 및

여성 탈모에 대한 꼼꼼 보고서

by 나비현상 200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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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에게 탈모는 치명적이다. 모발이 하루에 50~7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그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가을엔 두피 각질층의 탈락 현상과 함께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돼 모발이 더욱 많이 빠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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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강한 남성과 달리 환경상의 문제 또는 폐경기와 같은 후천적 요인으로 생긴다. 요즘 같은 계절엔 바캉스를 다녀온 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가 많이 손상돼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성 탈모증은 남성의 대머리와 달리 완전한 대머리가 되지는 않는데, 대부분 탈모 초기에는 정수리나 가리마 부위에서 시작해 둥근 원형으로 나타나며, 탈모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져 심한 경우 두피가 훤히 보이는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여성 탈모의 원인은?
모발을 꽁꽁 묶는 습관_모발의 길이가 긴 여성들은 장시간 모발을 묶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유발한다. 이 경우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관자놀이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스트레스와 다이어트_요즈음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탈모는 큰 고민거리다. 원인은 바로 업무 스트레스와 과도한 다이어트. 특히 원 푸드 다이어트를 비롯해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과도한 다이어트는 가녀린 몸매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체의 영양 상태에 있어 불균형을 초래한다.

이는 인체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영향을 주어 약한 자극에도 모발이 빠지거나 쉽게 끊어지고,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에 의한 탈모증은 최근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탈모로, 다른 탈모와 달리 두피의 전체에 고르게 퍼져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 퍼머, 염색_모발에 공해를 주는 퍼머나 염색, 자외선 등도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이다. 자외선이 강한 한여름에 바캉스를 다녀온 뒤에는 두피가 손상돼 비듬과 탈모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또 파마는 모공의 구조를 파괴한 뒤 다시금 화학 약품으로 고정시키는 것이며, 염색 역시 염료의 주성분이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시켜 털구멍을 통해 모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 모발을 지탱시키는 두피를 약하게 만들며 결과적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임신과 출산_출산과 동시에 모발이 많이 빠지기도 한다. 임신을 하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왕성하게 일어나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 모발도 많아진다. 그런데 임신 중에는 모발의 성장기가 지연돼 자연적으로 탈락하는 모발이 줄어들지만 10개월 뒤 출산을 하게 되면 호르몬 분비가 정상으로 돌아와 많이 분비되던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줄며, 동시에 모발의 퇴행기와 휴지기가 한꺼번에 오면서 모발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산후 6개월 뒤부터는 다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나게 되는데, 이때 모발이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느냐에 따라 탈모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호르몬의 변화_호르몬과 관련된 원인은 또 하나 있는데, 여성이 페경기를 겪게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며 이때 상대적으로 부신에서 분비되는 부신성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력이 커져 탈모가 일어난다. 특히 유전적인 요인을 지닌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빠른 속도로 탈모가 진행된다. 아울러 약물에 의해서도 탈모가 일어나는데, 남성호르몬이 다량 함유된 피임약을 장기 복용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과 식습관


7시간 정도의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기본이며, 샴푸는 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두피 상태가 지성이거나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한다면 자기 전에 더러워진 두피를 씻어내는 것이 좋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가벼운 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것은 금물. 흔히 두피를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모근이 활성화되고 탈모 예방에 좋다는 말을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끝이 뾰족한 빗으로 두드리면 모세혈관과 모낭세포가 파괴돼 탈모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탈모 예방에 좋은 최고의 식품은 검은콩이다.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만들어주는 검은콩은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탈모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흑임자라 불리는 검은깨 역시 두피 트러블 해결사로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어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진 호두 역시 머리카락에 좋다. 호두에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주어 각종 신체 질환으로 인한 탈모를 예방한다. 모발을 만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영양소인 요오드도 충분히 섭취한다. 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해조류로, 특히 다시마는 피로 회복,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본다
1 병원에서 받는 특별한 치료법
탈모는 바캉스나 출산 뒤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시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지만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메조 테라피이다. 메조 테라피는 3~4가지 약물을 혼합해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보통의 주사 방법과는 달리 한번에 수십, 또는 수백 군데에 주사를 하게 되며 아주 가는 바늘로 얕게 주사하므로 통증은 거의 없거나 아주 적다.

두피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데 중점을 둔 이 치료는 대개 초기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시술하다가 상태가 좋아지면 간격을 두어 치료하게 되며, 이때 두피 관리를 함께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한방 요법을 통해서도 탈모를 치료할 수 있다. 생체 리듬을 균형 있게 맞춰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한약 요법과 함께 두부를 지나가는 경락에 침을 놓아 기혈을 뚫어주는 경혈침 요법, 모낭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발모를 촉진시키는 한약 성분을 진피층에 침투시켜 모낭과 진피층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경피 치주 요법 등이 있다.  -출처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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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itute or Natural Blood Cleaning

해로운 약물이나 의료장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비용도 없이, 간단한 자연의 원리 하나로 거의 모든 병을 고치고 예방할 수 있는 민간요법이다. 하루만 공부하면 30년 공부한 의사보다 훌륭한 치료사가 된다. 종합병원도 못고치는 병을 집에서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자연치유 -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自身과 온 가족 온 친척이 평생 동안 이용할 보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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