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제작된 장애인 오토바이(휠체어 01:13)

오토바이의 매력은 단연 도로 위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속도감이죠.

하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오토바이를 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데요.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질주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오토바이가 개발됐습니다.

한 남성이 굉음을 울리며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우람한 오토바이에 검은색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죠.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 장애인을 위해 특수 제작된 오토바이입니다.

하반신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제작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는 피터 반 누이 씨가 화면속 오토바이를 개발한 주인공입니다.

누이 씨는 18년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를 입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휠체어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딱 맞는 오토바이를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 고성능 오토바이에도 옥의 티가 있습니다.

대당 가격이 우리돈 76,00만 원에 달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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