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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개인정보 관리 10계명

by 나비현상 2008.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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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바꾸고 미니홈피도 조심
도용차단 서비스활용
피해자 모임도 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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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정보는 괜찮을까.”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이같은 불안을 느끼는 네티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때일 수록 네티즌 스스로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안철수연구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네티즌 정보보호 보안 수칙을 알아본다.


 

가입한 사이트의 패스워드를 주기적으로 변경한다. 쉽게 추정할 수 있거나 개인정보나 영문으로 유추하기 간단한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미니홈피·블로그 등 1인 미디어 내에 전화 번호 등 자신 및 가족의 개인정보를 게시하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게시하는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사람만 볼 수 있도록 콘텐츠 접근권한을 제한한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됐다면 신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명의 도용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에 ‘가입제한’ 등록 신청을 반드시 한다.

계좌정보까지 유출됐다면 전화 금융사기인 ‘보이스 피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상당히 지능적인 방법으로 돈을 갈취하기 때문에 개인 정보나 계좌 정보 등을 거론하며 걸려오는 전화는 일단 의심해보고 전화를 끊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에는 가입을 자제하고, 지난 1개월 동안 한 번도 들어가지 않은 사이트가 있다면 탈퇴하는 것이 좋다. 가입한 곳을 북마크로 관리하는 것도 한 방법.

해킹 피해자 모임에 가입할 때에는 믿을 수 있는 모임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피해자 모임에 가입하라는 e-메일이나 전화를 받았을 경우, 개인 정보를 알려주지 말고 해당 사이트에 직접 가입해 확인한다.

윈도 운영체계는 최신 보안 패치를 모두 적용하며, 해킹,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을 종합적으로 막아주는 통합백신 보안 제품을 하나 정도는 설치해둔다. 설치 후 항상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유지하고 부팅 후 보안 제품이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하고 시스템 감시 기능이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한다.

액티브X ‘보안경고’ 창이 뜰 경우에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서명이 있는 경우에만 프로그램 설치에 동의하는 ‘예’를 클릭한다. 잘 모르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는 경고가 나오면 ‘예’ ‘아니오’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말고 창을 닫는다.

메신저 사용 시 메시지를 통해 URL이나 파일이 첨부돼 올 경우 함부로 클릭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 메시지를 보낸 이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해본다.

PC방 등 누구에게나 개방된 컴퓨터에서는 온라인 쇼핑이나 인터넷 금융 거래를 하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사용할 경우 신뢰성 있는 백신 및 PC방화벽 등이 설치 실행되는 곳에서만 이용한다.


<출처>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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