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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세상사 이모저모

딸기류= 베리류(-berry) 로 노화를 막는다(종류의 과일)

by 나비현상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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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류로 노화를 막는다


생/로/병/사/의 비밀

    중년을 위한 슈퍼푸드 5

   

  < 제 3편 베리류 (-berry) = 딸기류> 


■ 방송 일시 : 2008년 6월 29일 (일)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유성문PD

   

               

          2006년 미국 임상영양저널에서 발표한 놀라운 소식!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 1113가지의 항산화능력을 확인한 결과,

베리류가10위 안에 다섯 가지나 포함됐다.

과연 딸기에 있는 숨겨진 놀라운 효능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암, 심혈관계 질환 등

대표질환들을 막기 위해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기획한

중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슈퍼푸드 5부작!

제 3편 - 베리류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베리류, 암을 막는다!



아무래도 통증이 오죠. 통증이 와.

오는데 복분자를 먹으면 그다지 통증이 안 오는 것 같아.

수술하고 항암주사 맞으면요, 절반 죽어요 죽어.

6월 중순부터 복분자를 수확하는데. 그때부터 먹고 먹고 했어요.

그리고 6개월간을 항암주사 맞았는데

처음 5월 달에 맞았을 때 보다 엄연히 낫더라고 볶이는 것이.

                              - 2002년 대장암 판정, 74세 김성병씨

                

          

영어로 된 이름에 베리(berry)가 들어가는 베리류(딸기 종류들)!

지금 의학계에선 이 베리류에 주목하고 있다!

딸기(strawberry), 블루베리(blueberry), 복분자(black raspberry) 등

다양한 종류의 딸기에게서 건강에 좋은 물질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는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는 블랙라즈베리(복분자)의 항암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쥐 실험을 통해 구강암, 식도암, 대장암, 피부암에 있어

블랙라즈베리의 항암 효과를 확인한 그들은,

최근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FAP(가족성용종증; 유전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본 결과,

70%의 환자들에게서 평균 50%이상의 용종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결과에 힘입어 현재, 재발률이 높은 구강암 환자들에게도

대규모의 임상실험 준비 중이다.


과연, 베리가 암과 암 재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베리류가 주는 항암효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보자.







▶ 베리류, 중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혈관계질환을 막는다!


                                 사시사철 딸기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딸기가 나올 때 꼭지를 따서 냉동을 시켜서 먹습니다...

진짜 그 뒤로는 통증이 없어요. 지금까지.

딸기를 먹고 난 뒤로는, 내가 아프기 전에 생활했던 것처럼

언제 1시간이상 하루 종일 서서 무슨 일을 해도 통증이 없고...

너무 건강하고 몸이 날아갈 것처럼 좋습니다.

  - 2005년 심근경색 진단, 52세 주정자씨



3년 동안 6번의 스탠드 시술 -

그리고 관상동맥우회술까지 받았던 52세의 주정자씨..

통증과 피로 때문에 1시간 이상 서있기도 힘들었다는 주정자씨는

딸기를 먹기 시작한 뒤로 다시 삶의 활력을 찾았다고 한다.

과연, 딸기의 어떤 성분이 주정씨의 잃어버렸던 건강을 되찾아 준 것일까?

 

베리류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생로병사의 비밀 팀에서는 광주대 은종방교수팀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춘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가 베리류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직접 측정해보기로 했다.

과연 베리류에 들어있는 수용성식이섬유의 양은 얼마나 될까?


다른 과일에 비해, 단위 면적당 씨가 많은 베리류...

베리류는 과육 말고도, 씨를 반드시 같이 먹는 과일 중에 하나다.

그런데 이 씨에 심장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있다?

속속히 알려지는, 베리류의 숨겨져 있던 효능들 ...

그리고 베리류는 심혈관계질환과 중년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중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베리류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분석해본다!





▶ 베리류, 노화를 막는다!


72세의 이정숙 할머니,

70대의 나이에도 163cm에 49kg을 자랑하는 이정숙 할머니는

젊은 사람 못지않은 고운 피부와 유연성을 자랑한다.

그런 이정숙할머니가 말하는 건강비결은

5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는 블루베리라는데..

 

복분자를 검게, 블루베리를 푸르게, 또 딸기를 붉게 하는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 -

“안토시아닌”은 우리 몸 안에서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억제하는 훌륭한 항산화제다.

제작진의 실험 결과, 베리류는 안토시아닌이 많다고 알려진 포도보다

크게는 4배까지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었다.

 

노화를 막아주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주는 베리류의 비밀 -

그리고 베리류를 1년 내내 싱싱하게 먹는 법 -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보자.






 


 


 




 

베리류에는 자이로과당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잼, 아이스크림, 주스, 디저트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게다가 블루베리, 빌베리, 라즈베리 등은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베리류에 포함돼 있는 안토시아닌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아포토시스를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빌베리, 라디컬 소거 기능 탁월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라 불리는 천연 색소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다.

이 안토시아닌이 암이나 심장병의 원인인 활성산소 같은 프리라디컬의 기능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보리 씨와 연구팀은 각종 베리류에 함유돼 있는 안토시아닌의 종류와 양, 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총 폴리페놀의 양을 측정하고, 각각의 베리류에서 라디컬 소거 기능쪹 을 측정해 안토시아닌과 라디컬 소거 기능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이 중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결과는 총 폴리페놀의 양과 안토시아닌의 양이 모두 높았던 빌베리로, 라디컬 소거 기능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카우베리나 라즈베리처럼 안토시아닌의 양은 낮아도 총 폴리페놀의 양이 높으면 라디컬 소거 기능도 높게 측정됐다.

고보리 씨와 연구팀은 각각의 베리류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혈액암인 백혈병 세포(HL60)와 대장암 세포(HCT116), 두 종류의 암세포를 실험에 이용했다.

이 실험에서 모든 베리류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빌베리가 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 베리류의 안토시아닌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때, 백혈병 세포에서 암세포의 자기사멸인 아포토시스쪹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써 야채와 과일에 함유돼 있는 플라보노이드 속에는 암세포에 아포토시스를 유도하는 효과를 지닌 성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암으로 변형되는 세포는 대개의 경우, 아포토시스가 억제되면서 이상증식을 계속한다.

그런데 실험에 의하면 증식을 계속하는 상태의 암세포를 베리류가 죽이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 섭취 안토시아닌 농도 유지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베리류를 섭취해야 좋은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안토시아닌은 섭취하면 체내에서 흡수돼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은 확인됐다.

베타카로틴과 베타크립토키산틴은 매일 먹으면 혈액 속에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는데, 이에 비추어 안토시아닌 역시 매일 섭취하면 이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날로 먹어야 효과적>

베리류의 라디컬 소거 기능은 잼으로 가공을 해도 거의 변하지 않지만, 안토시아닌은 가열이나 가공에 의해 어느 정도는 줄어든다. 가능하면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용어해설>

■ 라디컬 소거 기능
암이나 심장병 등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따위의 프리라디컬을 제거하는 기능.

■ 아포토시스
암세포의 유전자가 세포 자신의 유전자 분리효소에 의해 파괴돼, 스스로 죽어서 없어지는 것. 아포토시스를 유도함으로써 암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자료제공=도서출판 전나무숲)



 


베리(Berry) 종류의 과일


봄이되면 자주 변하는 날씨에 맞춰 신체가 체온을 조절하고 새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피부혈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자주 일어나며, 이를 조절하는 여러 체내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이로 인해 특별한 운동을 안 해도 괜히 피곤하게 느끼게 된다.


 

이처럼 몸이 나른해지면 입맛이 없어지게 마련인데 이때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면 자연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딸기와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 상큼한 맛의 베리 종류의 과일은 비타민 C와 B,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가득한데 봄에 제철을 만나 맛과 영양이 더욱 뛰어나다. 봄을 맞아 적신호가 켜진 체내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베리류를 한 자리에 모았다.



 

■딸기(Strawberry)


 


 

변비·스트레스 해소에 탁월


 

상큼한 맛의 딸기는 조금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 색과 모양이 예뻐서 베이커리에도 다양하게 이용되는 딸기는 고대 로마시대 유럽 북부지역에서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의 딸기는 맛도 좋지만 비타민 C가 풍부해 3~4개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딸기는 원기회복과 피부미용, 변비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심장과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하는 섬유질도 풍부하다. 최근에는 소아마비를 막고 혈 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Blueberry)


 


 

항산화 효과 과일 중 최고


 

세계 10대 건강 음식으로 선정될 만큼 그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블루베리는 역시 색과 모양이 탁월해 장식용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는 과일이다. 암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물질인 엘라그산이 함유하는데,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는 모든 과일과 채소 중 최고라고 알려졌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에 영양소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비타민 C의 활동을 증강시켜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을 도와 피부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뇌기능도 활성화시킨다. 이외에도 시력 개선과 치매와 심장병, 심장발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라즈베리(Raspberry)


 


 

비타민C·망간 풍부


 

흔히 산딸기라고 알려진 라즈베리는 다른 베리와 마찬가지로 감염에 대항하는 비타민 C에 망간이 풍부하다. 라즈베리는 항암작용을 하고 세포상의 나쁜 변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엘라그산을 함유한다. 또한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몸에 영양소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염 성분인 안토시안의 함량이 높아 관절염 등 질환을 예방한다. 이 외에도 섬유질이 매우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시키고 해독작용을 도우며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크랜베리(Cranberry)


 


 

항박테리아 기능 뛰어나


 

크랜베리 주스로 더 유명한 베리류. 다른 베리들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풍부해 항박테리아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감기 예방효과가 특히 탁월하다. 크랜베리는 방광염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크랜베리에 응축되어 있는 탄닌 성분이 요로 벽에 박테리아가 붙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크랜베리에는 또한 발암물질을 중화해 주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인 엘라그산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와 눈을 젊게 유지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블랙베리(Blackberry)


 


 

심장병·노화 예방 효과


 

달콤한 맛의 블랙베리는 다른 베리류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어,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효과가 탁월하며 면역력 증강에 좋다. 블랙베리는 또한 아스피린의 활성물질인 살리실산염(salicylate)이 풍부하다. 살리실산염은 우리 몸이 감염에 대행하는 것을 도와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블랙베리는 이 외에도 심장병과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비타민 E 함유량이 매우 풍부하다.



 

홍지은 기자

Original work: from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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